출산 준비 교실을 토요일에서 수요일로 옮겨서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하던대로 토요모임 방에서 신청을 받고 후기를 쓰고 하기는 어려워서 토요모임의 이름을 바꾸어서 이곳에 출산 준비 교실과 기타 바느질 모임등의 후기를 올리는 식으로 하려 합니다.
원래 토요모임의 회장님이신 양선영님과 상의해서 해야 하는데 홈피 관리자의 독단으로 이름을 바꾸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방, 마실방, 감람헌 (감람이 올리브 나무의 한자말입니다. ^^. 헌은 집을 뜻하는 한자) 등 여러가지 이름을 생각해 보았는데 제 생각에는 동락산방이 제일 나은 것 같아서 그것으로 하려 합니다.
앞으로 출산 교실 뿐 아니라 여러 번개 모임은 이곳에 올려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동락산방(東樂産房)은 동교동의 동, 즐거울 락, 출산할 때의 산, 그리고 방으로 구성한 말입니다.
무슨무슨산방처럼 등산객들이 쉬어가는 산방을 살짝 흉내 내본 것입니다. 물론 전혀 다른 의미의 산방이지만. ㅎㅎ
의미는 산전 산후맘들께서 즐겁게 지내다 갈 수 있는 동교동에 있는 방이라는 것으로 조금 고루한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따라서 더 적당한 이름이 있으면 바꾸어도 되니까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여튼 앞으로도 회장님인 올리브양님(양선영님 별칭 ^^)을 주축으로 산전 산후맘 분들을 위한 많은 즐거운 모임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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