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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주5일차 산모입니다.
32주때 역아진단 받고 꾸준히는 아니지만
틈틈히 고양이자세로 아기를 돌리려고 노력중인데요..
그 영향인지.. 이틀전부터 평소와 다르게 배뭉침이 심해진듯 해요.
전에는 잠깐 뭉쳤다가 금방 부드러워지곤 했는데
지금은 누운자세 외에는 계속 땅땅하게 뭉쳐있어요.
뭉쳐있는 상태에서도 태동은 많이 느껴지긴 합니다.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아기를 보면 제자리로 돌아오고 싶은데
엄마자궁이 너무 좁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나 싶어 미안한 마음도 들고
여러므로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ㅠㅠ
배뭉침이 계속 심하면 내원을 해야할까요??
#2 심상덕 등록시간 2015-06-10 23:5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배뭉침이 자세 변화로도 가라 앉지 않고 한시간에 대여섯 정도로 자주 있거나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더라도 한번 있을 때 통증이 동반될 정도로 강하면 내일이라도 병원으로 한번 나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마도 생리적 수축일 가능성이 높지만 간혹 조산통의 초기 증상인 수도 있으니까요.
조산통과 태동은 관계가 없으며 태동이 활발하다고 조산통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누워서 안정하시면서 물을 많이 드시면 뭉침이 덜해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 지켜 보시고 봐서 증상이 계속 되면 내일 외래로 오시기 바랍니다.
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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