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계세요?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죠~
더운 날씨에...활동적인 아드님은 조금만 놀아도 땀이 막 나는데..
더 더워지기 전에 시원하게 머리를 밀어줘볼까 고민하다가
지난 주말! 삭발식(?)을 감행했습니다 ㅋㅋ

재주 많으신 저희 친정아빠께서 면도기에다가 뭔가 끼워서(구레나룻 부분 깎는거라고 하데요) 윤우의 머리를 슥슥!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도.. 떨어지는 머리들을 보니 "으아~~"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ㅋㅋㅋ



이정도로 많은 머리들이 밀려나갔어요 ㅎㅎㅎ



그럼 비포&애프터 사진 볼까요 ㅎㅎㅎ

먼저 머리 밀기 전의 모습!



이렇게 꾸러기 어린이 같았는데...
머리를 밀고나니...
띠용!




완전 동자승이 따로 없어요 ㅎㅎㅎ




오늘은 무슨책을 볼까나.jpg

신생아때도 은근 머리숱이 많은편이었던지라
머리 밀고서 이상하면 어쩌나 걱정도 좀 했는데
이런 모습도 예뻐보이는 저는 도치엄마인거죠 ㅋㅋ





요렇게 밀었는데... 하트로 가렸지만...저희 아빠 완전 즐거워하시는 표정 보이시나요 ㅋㅋㅋ


외할아버지 덕에 윤우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것 같아요 ㅎㅎ
목욕시킬때 머리감기는 수고가 덜어져서 저도 참 편하네요

쫌만 더 크면... 자기가 원하는 헤어스타일이 있다며 맘대로 자르지도 못하게 하겠죠? ㅋㅋ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urius1004 [2015-07-10 14:23]  bella [2015-07-02 10:35]  tarn64 [2015-06-17 09:23]  양선영 [2015-06-15 20:09]  시온맘 [2015-06-15 19:06]  ennead [2015-06-15 01:11]  이연경 [2015-06-14 20:28]  동민 [2015-06-14 12:11]  오현경 [2015-06-13 23:09]  한개 [2015-06-13 18:15]  심상덕 [2015-06-13 10:19]  배유진 [2015-06-13 09:22]  
#2 배유진 등록시간 2015-06-13 09:2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윤우도 아버님도 흥이나신 모습이ㅋㅋ정말 보는사람도 즐겁네요~
머리 밀어도 윤우 동글동글하니 정말 귀여워요~!!!!{:4_109:}

댓글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언제 요 빠박이 데리고 진오비 놀러가고싶어요~~  등록시간 2015-06-17 20:40
#3 심상덕 등록시간 2015-06-13 10: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머리가 땡글땡글 하니 정말 동자승 같네요.
아기들은 머리를 한번 빡빡으로 밀어 주어야 머리가 잘 자란다는 말이 있던데 그래서 잘랐나 보군요. ㅎㅎ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원할 듯 싶군요.
외할아버지의 즐거워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합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진, 귀여운 윤우 모습 잘 봤습니다.
더운 여름 가족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댓글

저희 아빠도 그러시더라구요~ 한번 빡빡 밀어줘야 숱도 많아지고 잘자란다는...(전 아기때 빡빡 밀었는데 숱 많지 않은걸 보면 크게 관계 없는거같은데... ㅎㅎ) 뭣보다 윤우도 시원할거고 보는사람도 시원하니 좋아요 ㅋㅋ  등록시간 2015-06-17 20:41
#4 podragon 등록시간 2015-06-13 10: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 정말 귀여워요!!! 더위를 잊게 해주는 귀여움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시원할거같아서 저도 밀고싶어요..... ㅋㅋㅋ  등록시간 2015-06-17 20:42
5# 김미수 등록시간 2015-06-13 18:1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머머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희 아가도 더워서 베냇머리 밀어주고 싶은데 머리숱이 없어서 참고 있어요~~ㅎㅎ 시원한 여름 보낼수 있겠어요~~

댓글

전 사실 더 어릴때 밀어주고 싶었는데 겨울이어서 추울까봐 안밀었거든요 ㅎㅎ 요즘은 날도 더우니 미수님도 한번 도전! 해보세요 ㅎㅎㅎㅎ  등록시간 2015-06-17 20:43
6# 동민 등록시간 2015-06-14 12:1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 시원 ~~ 허니 완전 귀여워요^^
요즘 남자아기 머리밀기가 유행인가 봐요. 귀요미들^^

댓글

아들이라 밀어도 나름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ㅎㅎ (딸은 은근 헤어스타일 신경쓰일거같아서요ㅎㅎㅎ)  등록시간 2015-06-17 20:45
7# 남희9 등록시간 2015-06-15 12:0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윤우 정말 귀여워요^^ 남자는 역시 짧은 머리가 최고죠 ㅋ 솜씨 좋은 외할아버지도 최고!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예전엔 남자들 긴머리(아이돌같은)가 좋았는데 이제 짧은 머리가 좋은걸 보니 저도 나이들었나봅니다..... ㅋㅋ  등록시간 2015-06-17 20:46
8# 시온맘 등록시간 2015-06-15 19: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머리 밀어도 잘 어울리는 윤우~~ 조만간 실제로 만날 수 있겠지용 히히히 :)
시온이도 요즘 곱슬머리에 맨날 땀이 줄줄 흘러서 ㅠㅠ 머리를 밀어주고 싶은 충동이.... 여자애니까 묶어주는 걸로...

댓글

저 아는분은 딸인데도 한번 빡빡 밀어주더라구요 ㅋㅋ 시온이는 머리 길면 묶어도 예쁘겠어요~~ 조만간 강서구에서 만날수있겠네요!!  등록시간 2015-06-17 20:47
9# 양선영 등록시간 2015-06-15 20:1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와아아아아~~ 윤우 진짜 귀엽네요!!
당장 소림사로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요~~ 히히.
친정아버지 미소에 저도 흐뭇해지네요~ 얼마나 좋아하셨을지!
저도 재인이 빡빡머리 해주고싶은데 남편이 싫다네요. 재인인 앞으로 평생 길러야할테니 오히려 스포츠 머리 한번 해주고팠는데 말이죠 ㅋㅋㅋ
아옹~ 윤우 시원하니 좋겠다^^

댓글

안그래도 얼마전 주황색 바디수트 입혀놓으니 완전 태국 스님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재인이도 짧게 커트하믄 귀여울거같은데 아빠들은 아무래도 딸 예쁘게 머리묶어주고 싶고 그런게 있나봐요 ㅎㅎㅎ  등록시간 2015-06-17 20:49
10# bella 등록시간 2015-07-02 10:3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우~~ 친정아버님 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도 헌이 머리한번 빡빡 밀어주지 못한게 나름 아쉽더라고요. ~~
나중에 사진보며 즐거운 추억이 될듯하네요 ㅎㅎㅎ 긴머리도 이쁘지만 빡빡머리도  너무 귀여워요 !!

댓글

감사해요 ㅎㅎㅎ 안그래도 저희 시어머님도.. 아들 둘 키우며 애기때 머리 안밀어줬던게 좀 아쉽다고 하시더라구요~ 헌이도 빠박이 한번 해봤음 좋았을텐데... ㅎㅎ (저 헌이의 탭댄스 자꾸자꾸 생각나요 ㅋㅋㅋㅋ 넘 귀요미 ㅠㅠ)  등록시간 2015-07-02 14:07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