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2월 8일
출산 시간: 오후 8시 40분
아기 체중: 2.82kg
아기 성별: 여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2-10 11: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을 축하합니다.
담당 원장님께서 외국 봉사 활동 가서 안 계신 바람에 제가 대신 분만을 도와서 조금 불안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산모가 체구가 작아서 걱정했는데 아기도 작은 편이라 순산해서 다행입니다.
작지만 건강하고 활달해 보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아~~~ 아프다 아프다" 하는 소리에 조금 웃음이 날 뻔도 했는데 지금은 회복되서 쌩쌩한 얼굴이네요. ^^
아기 이쁘게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3 김길주 등록시간 2013-02-10 17:2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 축하드립니다. :D
태명이 로또인 아기!
엄마가 로또를 보고 신기해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로또가 내민 혀를 보고 혀도 있다고~~
일주일 뒤 산후진찰 때는 더 노련해져서 오시겠죠?
앞으로 로또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loveliness:
#4 이수진 등록시간 2013-02-11 11:3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퇴원하시는걸 못봐서 마음에 걸렸는데.. 잘 지내시죠?

무뚝뚝해 보이셨던 아빠는 의외로 분만할때 엄마의 허리도 주물러주고, 응원도 해주시는 따뜻한 분이셨어요-
거기다 로또는 또 얼마나 이뻐하시던지..

계속우는 로또를 보며 처음에는 어쩔줄 몰라하시던 엄마도 출산한 다음날은 아주 익숙하게 젖도 물리시더라구요.:loveliness:

아가들이 울때는 대부분 아픈게 아니면 밥달라는것과 기저귀 갈아달라는 것이니 너무 당황하지마세요 ^^

튼튼히 잘 지내시고 산후진찰때 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5# 오현경 등록시간 2013-02-11 12: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입원하실때 뵌 김지예님 얼굴은 많이 긴장하신것 같아서 걱정했어요.
걱정된 마음에 나름대로 긴장 풀어드리려고 허리도 만져드리고, 손도 잡아드렸는데 제 마음이 전해졌을지는 모르겠습니다 :loveliness:

순산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첫 가족사진의 세식구 얼굴이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행복하세요 :victory:
6# 김종석 등록시간 2013-02-13 11: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축하드립니다.
제가 없는 동안 예쁘게 출산 잘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예쁘게 아이 잘 키우시고 행복한 가정되세요.
외래 진료날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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