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컸는데도 산모가 힘도 잘주고 진통을 잘 견뎌서 큰 무리없이 순산을 했네요. 허리 아픈 것을 남편이 옆에서 계속 주물러 주는 것을 보니 보기가 좋더군요. 아기가 엄마 아빠를 닮아서 이쁠 것 같습니다. 머리가 조금 큰 편이기는 하지만 어릴 때 크다고 자라서도 큰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기 잘 키우시고 항상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출산을 축하합니다. |
흔치 않은 태명을 가진 구름이를 어렵게 만난 엄마와 아빠~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 설날에 태어난 구름이의 생일을 설만 챙기지말고 구름이의 생일도 챙겨주실꺼죠? 밤낮이 바뀐 우리 구름이는 새벽엔 눈을 말똥말똥 뜨고 칭얼대며 엄마와 아빠를 넉다운 시켰는데.. 가서는 다시 바른생활(?) 아가로 돌아오길...ㅎㅎ 열심히 젖병물리지 않고 모유수유하는 모습을 보니 완모 성공은 따놨습니다. 1주후에 오실때 우리의 구름이는 더욱 통통해 귀여워져있을꺼란 생각을 하니 벌써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엄마! 아기 수유도 좋지만 엄마의 휴식도 꼭~~ 필요하니까 명심하세요! 추운날씨 몸살감기 조심하시고, 눈맞춤을 할줄 아는것만 같은 구름이와 아빠와 언제나 행복하세요:l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