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수 돈까스가게 :)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망원동에 위치한 돈까스 가게 입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는데 굽이굽이 골목길로 들어서니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 놀랐어요.
내부에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이 꽤 많아 한번 더 놀랐고요.


매장 한쪽 벽에 애교있는 글귀의 메뉴판.
물부터 반찬까지 죄다 기둥 뒤에 있어요. 라고 적혀있는데 사진은 잘렸네요~
저는 배고프면 정말 못 참는 스타일이어서 메뉴만 얼른 보고 주문했는데요.
두개를 시키면서 분명 많이 남을거라는 동행인의 말을 멀리하고
다 먹을수 있다며, 화이팅 넘치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어요.
결국, 다 먹지못하고 배가 너무 불러서
고구마맛탕도 먹어보지못하고 나왔습니다,훌쩍

식전에 나오는 맛있는 스프와, 샐러드는 따로 못 찍고 돈까스와 함께
사진에 담겨졌네요.
사진에는 나와있지않지만, 탄산음료도 무료랍니다

제가 주문한 왕돈까스!
저는 탕수육이나 돈까스 등. 소스를 부어서 안먹고 찍어서 먹는 편인데
튀김옷이 워낙 바삭하고 고기가 쫄깃해서 이렇게 부어서 먹는것도 식감이 나쁘지 않았어요.
밥 한쪽에 소금간만 살짝,볶아서 나온 새송이 버섯(맞나요??;;;;) 도 맛있었고
돈까스 위에 양송이 버섯 가득 얹어진 소스도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 글 올리면서 보니, 제주도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였군요!



제가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어서
예쁘지않게 나온 샐러드와 스프와 기본반찬들. 포크 들고 식사 시작하려는데 사진 찍어야한다고 스탑! 시키고 인증샷 남기기.



병원과 멀지않은 거리라서 진료 후에도 사뿐히 들러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브레이크타임도 있으니, 참고하시와요.

위치와 상세정보까지 세세하게 올려주신 후기네요!^^
좋아요 좋아요 돈까스 아주 두툼 먹음직스러워요^^
요즘 돈까스가 막 땡기는 중이라 꼭 가보고 싶어요~~

오 저번에 정인님이 알려주셨던 냄비빙수집와 멀지않은 곳이군요ㅋㅋㅋ 망원동에 먹을게 참 많아여ㅋㅋㅋ 낼 신랑이랑같이 여기서 돈가스먹고 후식으로 냄비빙수먹고 동네한바퀴 돌고오면 좋을것같아여!! 아... 근데 돈가스 맛있게 생겼네여...ㅜㅜ 핸드폰모드 댓글이라 지금 사진이 같이 보이진않지만.... 머릿속에서 떠나지않는 왕돈가스 비주얼!!ㅋㅋㅋㅋㅋ

저도 이집 추천해요^^ 임신 중에도 돈까스가 생각나 몇번 갔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아기보느라 사진으로 침만 흘리고 있네요! 전 대식가라서 고구마맛탕까지 다 먹을 수 있어요!!

의욕적으로 곱배기 시키지 말라는 문구 보고 빵 터졌지만 임신중이라.. 의연하게 곱배기 시켜 다 먹었던 맛집이네요.ㅋㅋ 고기도 맛나고 손님도 가득하며 인심좋은 분위기에 으쌰으쌰 먹었는데. 현경쌤 맛집 추천에 침이 확 차오르네요~♡ 추천을 받았으니..조만간 먹으러 가야겠어요~ㅋ

ㅋㅋㅋㅋ저 의욕적으로 곱배기 시켜 먹을수 있을듯합미당~~~
훤이 아벗님 직장이 망원동인데..언제한번 들러 먹어봐야겠어용

내가 돈까스 좋아하기는 하는데 난 일본식 돈까스를 좋아하고 이런 왕돈가스는 좋아하지 않는데..
맛과 양이 궁금하기는 하네.
근데 앞에 앉은 남자는 그 사랑꾼이라는 그 남자친구인가요?
여친이 사진 찍는다 해서 먹다 말고 뻘쭘하게 있을 그 표정이 갑자기 눈에 떠오르는 듯. ㅎㅎ
여튼 사진 포스팅 잘 봤어요.

와~ 꼼꼼한 후기 잘 봤어요!! 가격도 좋고 비주얼도 멋집니다~
돈까스도 소스 찍먹 좋아하는데, 부먹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역시 핫플레이스 망원동이군요 ㅋㅋㅋㅋ
근데 사진의 상반신 남성은 현경쌤께 꽃바구니를 선물한 그 남친님인가요?? 꺄!!

맛아보여요~ 이번 금욜 진오비 들렸다가 점심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우와~ 아침부터 배고파지는 글이네요 ㅎㅎㅎ
큼지막한 돈까스 한입 베어물면 행복해질거같은...
(전 아침부터 돈까스 튀겨먹고 삼겹살 구워먹던 여자입니다)
망원동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메뉴 넘 재미져요 ㅋㅋ
그리고 사진에 조금밖에 안나왔지만.. 현경샘의 그분.. 훈훈 스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