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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장님
지난 6일 출산한 이유경입니다~
퇴원하고 조리원에 들어와서 좌욕도 꾸준히 하고 주신 약도 빼먹지 않고 잘 챙겨 먹어서 점점 통증이 줄어들어서 괜찮아 지나보다 했는데요
어제부터 회음부 오른쪽이 욱신?뻐근?하면서 빠질것 같은 통증이 점점 강해져요
처음에는 수유때문에 오래 앉아있을때나 앉았다 일어설때만 그랬는데 오늘은 자다가도 아퍼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잤네요 ㅜ 회복되는 증상중 하나인가요 아님 염증이라도 생긴게 아닌지... 아직 조리원이라 병원진료 가기가 쉽지않아 글로 문의드려요
#2 심상덕 등록시간 2015-07-15 09:5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통증이 가라 앉다가 심해졌다면 염증등 이상이 생겨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10일에 진찰했을 때는 이상이 없었지만 상처가 덧나는 수도 있기는 합니다.
오늘이라도 병원으로 나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분비물도 많이 늘지 않았다면 지노베타딘 세정액을 이용한 좌욕하시면 됩니다.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상태를 한번 진찰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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