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이 내내 약하고 진행도 느렸는데 아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산모도 힘을 잘 주어서 순산했네요. 새벽에 출산하느라 저도 좀 피곤하기는 했지만 무엇보다 산모가 힘들었겠지요. 그래도 순산하고 나면 그 모든 힘든 것들이 다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출산 축하드리며 아기 이쁘게 잘 키우세요. |
집에서 좀 더 있다가 오시겠다며 퇴원하실때 엄마발걸음이 좀 무거워 보여 걱정했어요. 다행히 순산하셔서 예쁜 딸아이를 만나셨네요. 분만하신 날 잠시 병원에 들려 완소:D의 얼굴을 보고 기저귀도 갈아주며, 잠시 그렇게 만나고 갔어요. 곤히 주무시는 엄미영님께는 인사 드리지못하고 갔지만요. 언제나처럼 두분의 가족이 하나의 새생명을 얻는 벅차로움은 저희 또한 마찬가지에요. 또한, 임신전부터 다니시던분들의 출산은 더 더욱!!! 오목조목 예쁜 완소의 일주일 후 모습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홈페이지 우리아기자랑 게시판에도 예쁜얼굴 종종 보여주세요 :)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