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가 삼송지구로 이사해서 어제 시댁분들이 저희집으로 오셨답니다.
근처 너른마당이라는 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이 아드님 식사 태도 좀 보세요.
아빠 팔에 머리를 기대고 코 앞에 갖다주는 오리를 아주 편히 잡수시네요.
우리집 최고 상전 마마네요 ㅋㅋㅋㅋㅋ
아빠는 힘들었지만 전 아주 편히 저녁을 먹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참. 이곳 마당이나 음식점이 참 멋진데 제 핸폰을 안챙겨가 사진으로 못 남겨와 아쉽네요 ~
가족분들과 나들이겸 식사 하시기 참 좋은 장소더라구요.
잔디밭과 연밭(?)도 있고 온갖 석상들...
그리고 흰토끼도 있어요~~~ |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심상덕 [2015-09-01 10:28] 한개 [2015-08-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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