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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조아라입니다.

제 몸 상태에 관련하여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2주전쯤 진오비에서 갑상선항진증의심 판정을 받았고
동네 병원에 가서 다시 재 검진을 받았는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그곳에서 또 다시 피검사를 했습니다.
어제 갑상선항진증 확진을 받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안티로이드 정)

그런데 꼭 갑상선문제때문이 아니더라도 요새 체력이 너무 딸립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서 잘 못버텨내는건지 입안도 많이 헐고 몸 전체가 약간 쳐진느낌입니다.
먹는것은 챙겨먹으려고 하지만 입이 짧아졌고, 저녁에 자주깨고요.
저는 현재 임신 10주 입니다.

저는 지금 직장인인데 쉬고싶어도 휴가를 내기도 벅찬 상황이고 해서
일시적인 효과일지라도 오늘 중으로 링겔을 맞는건 어떨까 고민이 됩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5-09-01 10: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갑상선 항진증이 있다고 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느낌이 오는 것은 아닐 것이고 아마 임신으로 인한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갑상선 약은 내과에서 체크 받으면서 꾸준히 드셔야겠지요.
피곤할 때는 쉬는게 제일이고 링겔은 포도당 주사나 아미노산 주사로 일시적인 영양 공급일 뿐입니다.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피곤이 확 없어지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많이 불편하고 탈수 증상도 있고 하면 오셔서 주사 맞으시면 됩니다.
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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