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3월 8일
출산 시간: 오후 11시 49분
아기 체중: 3.56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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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길주 등록시간 2013-03-10 17:4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둘째 아들 홍이의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진통도 잘 견뎌내시고 순산하셨네요!
홍이 낳고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또 아기 낳을 것 같다 하셨었는데 ㅎㅎ
셋째 때도 여기서 뵙는 건가용?;P

첫째 준수가 지금 병원에 와 있는데 활달하고 낯도 가리지 않고 귀여워요 인사성도 밝고 ^*^
둘째 홍이도 준수처럼 자라겠죠?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듯 하네요 :$

그럼 몸 조리 잘 하시고, 산후진찰 때 뵐게요~
아참, 퇴원하고 시간되시면 저희 홈페이지 아가자랑방에 홍이 사진 좀 올려주세용 ^^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03-10 23: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을 축하합니다.
첫아기 때도 양수 파수로 오셨는데 둘째도 역시 양수가 먼저 파수되고 말았네요.
그래도 그리 오래 지체하지 않고 자연적 진통이 와서 순산해서 다행입니다.
둘째는 첫째 낳을 때보다는 많이 쉽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기를 낳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죠?
큰애가 동생 생겼다고 많이 좋아 하더군요.
이제 4식구 모두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4 오현경 등록시간 2013-03-11 10:3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사진 속 얼굴이 첫째분만 하시고나서와 또 다른 여유가 있어보이십니다.

엄마와 아빠의 얼굴은 첫째분만하실때와 변하신게 없어서 금방 기억해낼수 있었어요.
게다가 저와 이름이 같은 엄마성함으로 또렷하게 기억하고요.
첫째분만하실때 "저랑 이름이 같으시네요"라며 한낮에 분만하셨던때가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준서가 구피를 보다가 과자를 받고 룰루랄라 신이나서 엄마한테 달려가고는
인사를 못했는데, 나중에 이모야가 반가웠었다고 이야기도 해주세요.

오늘 퇴원하시고, 가까운 조리원을 가신다니 산후진찰 오실때도 오시기 수월하실것 같아서 좋네요.

엄마 힘들지말라고 순하디 순한 홍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두손 모을게요.

네가족,
웃는모습으로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D
5# 이수진 등록시간 2013-03-11 16: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건강한 출산 및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분만전에 큰 아들이 워낙 활달해보여서 분만하고 나서 큰 아들덕분에 둘째 보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태어난 동생때문인지 아니면 병원에 있는 엄마의 모습이 낯설기 때문인지 아이가 조용히 왔다 가는 모습을 보니 의젓한 맏아들이네요. ^^

둘째라 그런지 당직하는 내내 전화를 잘 안하셔서 오히려 제가 불안해서 별거 아닌데 아기가 앵~하고 울면 슬쩍 가보기도 했습니다. 혹시.. 눈치채셨나요?

3.56kg의 듬직한 둘째 아들을 분만하고 아기가 또 나오는거 아닌가 생각했다고 하셔서 재밌었습니다. 그외 몇가지 재밌는 이야기 들도 잘 들었구요 ^^

첫째, 둘째 모두 심원장님께 출산하시게 된 것은 산모분께서 저희 원장님을 믿고 다시 찾아와주셨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홍이가 저희 병원과 인연이 닿아있기 때문이겠죠~

모쪼록 점잖은 아가 홍이의 갈색눈동자는 아빠를 꼭 빼다 박았습니다. ^^

조리원에서 조리 잘 하시고, 1주후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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