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상담 게시판은 진오비 산부인과를 이용하시는 분들만 이용 권한이 있으며 권한 부여는 병원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요즘 임신 말기(29주)가 되어 그런지 몸의 변화들이 조금 힘겹습니다.

그중에 가장 문제되는게 숨차는 것인데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오래도록 숨이차고(거의 하루종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증상은 3일정도 되었습니다.)
잠이 들기전에도 숨이차서 제대로 잠에 들지 못합니다.
한숨을 자주 쉬게 되고요. 숨이 차서 그런지 이전보다 피곤함을 잘 느낍니다.
검색해보니 자궁이 커져서 그렇다는 이야기들이 많던데
원장님께 답변듣고 싶어서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6-01-07 20:4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임신 중에는 커진 자궁이 횡경막을 눌러서 숨이 갑갑한 느낌이 다소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숨찬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 별 이상이 아닙니다.
다만 간혹 심장이나 폐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심한 경우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지않으면 당분간 적응될 때까지 무리한 일을 피하면서 경과를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조리 잘 하시길....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