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덕원장님과 밤낮으로 도와주셨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첫째때 저렇게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 둘째도찍어 주시니 좋네요. 오늘퇴원하고 조리원왔는데 진오비에서 먹었던 식사가 벌써 그립네요. 조리원의 과한 친절보다 진오비에서 머물렀던 시간이 더 편했던것같아요. 셋째를 낳을일은 없겠지만 저의 딸도 나중에 임신과 출산을 한다면 심상덕원장님처럼 꾸려나가는 병원에서 인생에서 몇번안될 소중한경험을 했으면합니다. 체력도 근육도 없는 제가 두번이나 자연분만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