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동하신다더니 언제 눈치도 못 채게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후기 글도 바로 써서 올려 주셨네요. ㅎㅎ 케잌과 과자도 준비해 오시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시어 북적북적해서 좋았습니다. 책도 들고 오시기 무거웠을텐데도 많이들 가지고 오시어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몸만 오시어 보고 싶은 책 몇권씩 챙겨 가셔도 되는데..... 여하튼 잠을 못자서 좀 피곤하기는 했지만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열린 서가에 꽂을 책도 듬뿍 얻었구요. 책이나 육아용품은 안 쓰시는 것은 다른 분들을 위해 기증해 주셔도 됩니다. 책은 기증자 이름을 내지에 적고 서가 위에 놓인 기증자 책 목록에도 성함 적으신 후 서가에 꽂아 주시면 됩니다. 육아용품은 서가 위에 올려 놓으시면 필요하신 분이 가져가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신 분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후기 올려주신 rncy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선글라스에 공갈 젖꼭지 문 따님 모습은 무슨 외계인 같습니다. 귀엽네요. ^^ P.S 근데 저는 책상다리도 아니고 궁상스럽게 앉아 있는 모습을 한장도 아니고 여러장을 올리셨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