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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2016년 5월8일 어버이날 새벽에 둘째 출산한 산모에요^^
후기가 너무 빠른가요? 아기도 두시간만에 낳았어요^^;지금은 조리원이구요~출산한지 한 일주일 정도 지난것 같은 느낌이네요ㅋ

첫째는 아기가 커서 예정일하고 5일 뒤에 유도해서 네시간만에 3.65kg으로 출산했어요~지금은 개구쟁이 17개월 누나가 되었네요^^
둘째는 빨리 나온다고 주변에서 많은분들이 그러시길래 예정일 전에 나오겠구나 했는데 예정일이 다되도 소식이 없더라구요~

저는 첫애때문에 이번엔 조리원은 못가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다가 뒤늦게 안되겠다 싶어 35주에 예약을 했어요~ 그것도 5/1일날 새로 오픈하는 곳으로 ..-.-; 거기서도 둘째는 빨리나올거라며 4월달에 출산하면 못들어오실거라고 걱정 하셨지요~ 예정일은 5월 6일인데.. 그래서 사실 감기몸살이와서 힘든것도 있었지만 4월에 일찍 나올까바 순산운동은 좀 미루고 일부로 덜움직인것도 있었어요 ㅋ

그러다 예정일이 가까이 되도 배가 싸한 생리통 정도의 느낌과 그냥 평범한 막달 증상 뿐이었지요~ 기다리던 이슬도 못봤어요~안되겠다 싶어 막판에 운동을 좀 했어요^^;밤에 애 재우고 동네 한바퀴 걷고 짐볼운동 , 합장합족 수시로 하고~ 그랬는데도 예정일 진료땐 자궁문이 부드러워진것 밖엔 기미가 없다고 하셨어요~ 좀 실망하고 언제 나올까 .. 걱정하면서..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5월7일 토요일 출산 하기전 첫애와 신나게 놀아줘야겠다 하고 무거운 배를 잡으며 멀리 잠실에 뽀로로파크에가서 놀고 온 날 밤이었어요.. 그날 밤도 어김없이

"빤짝아 ~언제 나올거야? 내일은 꼭 보자~"

하고 얘기 하고 늦게 잠이 들었지요..
그리고 새벽 한시쯤 '퍽'하고 터지는 느낌이 들어 놀래서 깻더니 옷이며 침대며 다 젖을만큼 양수가 흘러있었어어요!   

'아 ! 때가 왔구나! 드디어 오늘이다!'

놀래서 벌떡 일어나니 신랑도 벌떡 인나길래 양수터졌다고 하니 분주하게 옷을입고 나갈준비를 하더라구요~ 저는 침착하게 병원에 전화부터 하고 와보라고 하시길래 일단 그냥 올수도 있으니 출산가방은 두고 몸만 움직였어요..

정말 신기했던 건 , 양수가 터진 타이밍!
저는 시어머님이랑 같이 사는데 어머니가 전날 친척 결혼식으로 부산에 내려가셨다가 늦게 밤 열두시가 넘어서 들어오셨는데 그게 양수가 터지기 삼십분 전이었나?! 그럴거에요~ 지금 생각하면 만약에 어머님이 더 늦게 오시거나 안들어오셨다면 첫애는 어떻게 하고 병원에 갔을까 싶어요ㅜ  
뱃속에 둘째가 할머니를 기다린건 아니었을까..
웃기지만 그렇게 믿고 있어요 ㅋ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첫애를 맡기고 바로 집앞이 병원이지만 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차 타고 가면서도 저는 계속 ..

"심원장님 계실까? 이틀 당직이시던데~ 지금 가면 잠 못주무시겠네 ㅜ 엄청 피곤하시겠다ㅜ 괜히 죄송하네 ㅜ 하필 새벽에 터져가지구.. ㅜ "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병원에 도착했어요 ㅋ가자마자 태동검사를 하는데 그때부터 자주 수축하면서배가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참을만해서 대화도 하고 그랬는데.. 원장님이 그래프 보시더니 아직 진통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고.. 괜찬으면 집에 있다가 십분간격 진통이 오면 오라고 하셨는데.. 저는 진짜 배가 점점 아파오는게 느껴져서 아프다고 했더니
그럼 지금 입원해서 지켜보자고.. 역시나 엄청 피곤하신 얼굴로 말씀하셨어요^^;;;;;

오랜만에 누워보는 3층 입원실 침대 ~^^
신랑과 추억에 젖어 대화하면서 진통 주기를 체크 하는데 정말 점점점점.......!!!어느새 아픔이 밀려오면서 저는 입을 닫고 심호흡에 열중하기 시작했어요
코로 마시고 입으로 내뱉고 ~ !
양수는 계속 조금씩 흐르고.. 입원하고 얼마지나지ㅜ않아 내진하니 4센티 정도.. 열렸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점점 강도가 쎄지는진통이 파도처럼 몰려오는데.. 아플수록 심호흡에 몸을 맡기려고 노렸했어요ㅠ
진통중엔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고 죽어라 심호흡만.. ㅋ 그래서 다들 제가 얼마나 아픈지 모를수도 있겠다 싶어요 ㅋ 그리고 또 몇분 뒤에 내진하니 ..

"다열렸어요! 분만실로 이동합시다!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부르세요~"

전 진통 내내 속으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빤짝아 우리 빨리 만나자!
나는 이겨낼수 있어!! 나는 견딜수 있어!! 조금만 더 참으면 빤짝이를 볼수 있어!! 금방 끝날거야!!'

하며 주문을 외우듯이 이야기하고 진통을 조용히 이겨내고 있었지요 ㅋ

그런데 아직도 너무 부끄러운 것은..
진통중에 소변이 자주마려운데 작은 좌변기를 주시면서 큰일만 아니면 여기에 소변보시고 신랑이 버려주시라고.. ㅠㅠ 전아직 신랑과 방귀도 안트고 큰일보는것도 숨기면서 사는데 .. ㅠ 소변을 받으라니요 ㅠ아픈 와중에 엄청 신경쓰인 일이었어요 ㅜ
할수 없이 소변 보고 싶다니 뻘쭘해 하던 남편이

"나 잠깐 나가있을께 편하게 봐 "

내가 부끄러워 하는것을 신랑도 눈치챘는지.. 자리를 비켜주었지만.. 소변본것을 버리러 가는 남편을 차마 볼수 없었어요 ㅠ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다시 진통에 집중하고 .. 때가 온게 느껴졌어요!
그 똥마려운 느낌!
빠질 것 같은 느낌!!
아기가 많이 내려왔다는 것을 첫애 분만때를 떠올리며 느낄 수있었어요! 신랑한테 원장님좀 불러달라고.. !!

원장남 급하게 오시더니 간호사쌤 한분과 분만준비 하시고.. 바로 힘줘보라고 하시는데..
왠일인지 힘주는 법을 갑자기 잊어버린거에요!!
첫애 낳으면서 다음번엔 힘 더 잘 줄 수 있을거라 상각했는데 막상 갑자기 힘주라니 모르겠더라구요 ㅜ
그땐 간호사 쌤들과 힘주기 연습 많이 하고 원장님을 맞았는데..!
이번엔 휴일이고 새벽이라 그런지 간호사쌤도 한분만 계시고 원장님이 바쁘게 한손으론 제 배를 눌러가며 한손으론 아기 받을 준비 하시고 엄청 바빠보이셨어요~ 급하셨는지 출산영상 카메라도 안보이더라구요 ㅋ

"아기가 많이 커서 힘들거에요~ 힘을 잘줘야해요
끙~~!!!! 이어서 끙~~~!!! 더더 계속 !!"

아 정말 힘줄때가 제일 힘든 듯..!
신랑도 핸드폰으로 촬영하랴 힘줄때 머리 들어주랴..
사실 상체를 힘있게 받쳐주길 바랬는데 신랑이 힘이 없었는지 제가 몸을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힘주는 방법을 잊어버려 뭔가 이게 아닌데.. 하면서 이상하고 무식하게 힘을 주는데..
힘준지 세번째인가 ?네번째인가? 만에 쑤욱~~!!!
머리가 나오고 부턴 몸은 스르륵 ~~
그때의 그 시원함은 .. 낳아본 사람만 알겠죠?! ㅎㅎ

'아! 드디어 끝났다! 다행이다!!잘했어!! 난 또 해냈어!'

주님 감사합니다~! 란 말이 절로 나오면서 빤짝이가 배위로 올려졌고.. 진통의 아픔은 싹 사라졌지만..
아기가 커서 많이 찢어졌는지..;
회음부 꼬매는 아픔이 느껴졌어요;

빤짝이는 첫애와 똑같이 생겼고!! 또 엄청 커보였지요!

'이렇게 큰애가 또 어떻게 뱃속에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할 때쯤 태반이 또 스르륵 나왔구요..
신랑이 탯줄을 잘랐어요..

이모든것이 두시간 사이에 일어 난 일이네요!ㅎㅎ
새벽 두시에 입원해서 새벽 네시에 딱 출산!!

천천히 걸어가며 입원실로 다시 이동해서 눕자마자
그냥 헛웃음이 나오더군요~ㅋㅋ
둘째는 첫애출산시간의 반이라더니 ~ 진짠가바요 ㅋ
새벽에 분만한지라 잠을 못자 피곤한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하지만 신랑은 너무나 여유롭게 소파에 누워 코까지 골던 모습이 살짝 서운한것이.. -.-::
둘째라 감동도 없나보다 했어요 ㅋ

목욕을 마치고 우리에게 온 빤짝이는 누나랑 너무똑같았고.. 몸무게는 누나보다 더 나가서 3.86kg이라는!!!! 대!!박!!! ㅋㅋ이럴수가!

그리고 신랑이 핸드폰으로 출산 영상을 찍었다고 보여주는데.. 왠일!! 급하게 찍어서 그런가 영상모두가
슬로모션으로 찍힌거에요!!ㅋㅋㅋㅋ
심원장님 아기 발두드리는 모습도 슬로우 모션~!! ㅋㅋ아고 웃겨라.. !

아기 구경하면서 신랑과 수다도 떨고 눈좀 부쳐야지
하는데.. 옆방에선 이제 막 진통이 시작되어 왔는지 신음소리가...!! 윽!! 점점 신음소리가 커지는데..
정말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었네요..ㅜ
그리고 넘 아픈거 아는데 ㅜ 소리내는 것 보다 심호흡해보시라고 알려주고 싶었어요 ㅋㅋ
다 끝난자에 여윤가.. ㅋ

"내가 신음소리 한번 안냈다고 안아팠던건 아니야~
알지?!!"

라고 신랑한테 일러뒀죠! 전 원래 아픔을 잘참는가봐요~ ㅋ 결혼전 생리통이 아무리심해도 울면서 뒹굴었지 약한번 안먹고 꾹 참았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ㅋ저 좀 독한 것 같아요 ㅋ
신랑이 그래요~

"자기는 출산에 참 적합한 몸을 가진것 같아!
셋째를 안낳기엔 너무 아까운 몸이지만;
그래도 셋키우는건 힘들거야 ㅠ "

라고 얘기하는데 왜이렇게 웃기던지 ㅎㅎㅎㅎ
그래요 .. 아무리 애를 쉽게 낳는다 하지만 셋은 안되지요!! 둘로 너무나 만족합니다! 행복해요!^^

둘째출산은 아무래두 빨리 끝나서 좋았지만 ~
병원입원 중 신랑이 함께 하지 못하고~ 조리원에서도 저혼자 있다는게 너무 외롭고 아쉽네요 ㅠ
신랑은 첫애를 봐야하니..;  

몸이 괜찬으면 일박만 하고 퇴원해도 좋다 하셔서 바로 하루만에 퇴원하고 조리원에 와있어요~ ^^
오자마자 어머님이 첫애와 지내는 사진을 몇장 보내주셨는데 그걸 보니 갑자기 눈물이 막 .... !!
괜히 짠하고 미안하고 ㅠ 보고싶고 ㅠ 걱정되고ㅜ
복잡하고 낯선 마음에 한참을 울다 잤더니 담날 눈이 퉁퉁 부어 아직도 붓기가 안빠지네요 ㅋㅋ

첫째때 보다는 몸이 덜 아픈것 같아요! 회음부도 덜 아프고 몸도 덜 쑤시는게.. 희한하네요~^^;
젖도 빨리 돌아서 지금 출산한지 3일짼데 모유수유 잘하고 있답니다^^
집에 돌아가서 두아이 육아를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두렵지만~ 이또한 행복한 일이니 즐거야겠지요~^^
이렇게 제인생의 출산은 끝이 났답니다!!ㅎ

심원장님 항상 피곤하신 모습 넘 안타깝습니다ㅜ
이틀 당직이신데 새벽에 분만은 넘 유감스럽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도 아기 잘 받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그날 간호사쌤도 많이 바빠보이셨는데 수고많으셨습다! 앞으로도 예쁜 아가 많이 낳을 수 있도록 힘내주세요~^^ 항상 진오비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세상 모든 엄마들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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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zoomooni [2016-09-11 00:51]  달콤짱짱 [2016-05-22 02:23]  심상덕 [2016-05-18 10:10]  박시원 [2016-05-14 11:22]  joya80 [2016-05-12 22:30]  오현경 [2016-05-12 11:23]  podragon [2016-05-12 09:58]  시온맘 [2016-05-12 02:36]  

본 글은 아래 보관함에서 추천하였습니다.

#2 시온맘 등록시간 2016-05-12 02:38 |전체 글 보기
토막글에서 가끔 뵈었던 별이엄마님~^^ 출산 축하드려요! 첫째가 17갤이면 저희 아가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희딸 16갤이에용) 그런데 벌써 둘째맘이 되시다니! 둘째 계획이 있는 저로서는 먼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신 게 부럽기도 하네요 ㅎㅎ

출산후기 넘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순산 체질이신가봐요 정말 ^^ (그래도 안 아픈건 아니셨겠지만요!! ㅎㅎ) 전 첫째 진통 16시간인가 17시간 했는데, 둘째는 반이라는 그말씀 믿어보겠습니다 ㅎㅎ

조리 잘 하시구~~ 두아이 육아도 즐겁게 즐겁게 하셔요 ^0^ 언젠가 진오비 모임에서 뵐 수 있음 좋겠네요 :D

댓글

고맙습니다^^저희딸과 친구네요^^ 만나면 넘 좋을듯요^^둘째계획 화이팅하시구요!!진오비모임에 한번도 가보진 못했지만 가보고싶어요!!기회가되면 시온맘님 꼭 만나뵙길요!!^^곧 좋은소식도 기다리겠습니다^^  등록시간 2016-05-12 07:02
#3 김지선 등록시간 2016-05-12 08:11 |전체 글 보기
둘째 순산 다시한번 츄카드랴요^^저두 12월 초 둘째 출산예정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첫째 맡길 타이밍 진짜중요한거같네요 ㅎㅎ 글구 둘째 출산 엄마들은 조리원가서 첫째 생각에 다들 눈물흘리신다는데 저도 그럴련지 ㅠ 요즘 입덧땜 애를 넘 방치하거든요..
암튼 몸조리잘하시구요 다시 신생아시절부터 시작이지만 홧팅하시구용:)

댓글

서 꼭 순산하시길 바래요^^둘째 임신기간은 정말 힘들었는데 ㅜ그래도 엄마 화이팅입니다!!!  등록시간 2016-05-12 09:21
서 12월꼭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등록시간 2016-05-12 09:19
입덧 ㅜ많이 힘드시겠어요ㅜ저도입덧으로 고생많이 했는데 ㅜ금방지나가길.! 힘내세요!!첫째생각에 눈물나고 걱정스런 맘은 어쩔수 없나바요ㅜ빨리 회복하고 가서 안아줘야조^ㅜ둘째임신 축하드리구 입덧잘 극복하셔  등록시간 2016-05-12 09:19
#4 오현경 등록시간 2016-05-12 11:39 |전체 글 보기
안녕하세요~
승아가 소아과진료 받으러올때 저는 오며가며 뵈었답니다.
점점 배가 불러오는 엄마를 보고, 아~ 임신 하셨구나! 알게되었는데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고 벌써 출산을 하셨네요.

첫째 분만하고 머물러계셨던 입원실에 계셔서 기분이 남다르시겠다,라고 생각했어요~

토실토실한 빤짝이를 보면 엄청 흐뭇흐뭇하실듯.

둘째도 건강하게 순산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봄날 만끽하시길!!! 행복한 육아 응원할게요  

p.s 첫째 태명이 별이였나봐요. 둘째는 빤짝! 별님이 빤짝~

댓글

승아도 기억해주시고 감사합니다^^맞아요~첫애때 입원실에 이번에도 있어서 기분이 이상햇어요^^별이랑 빤짝이 잘 낳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록시간 2016-05-12 13:44
5# 박시원 등록시간 2016-05-14 11:21 |전체 글 보기
아기 얼굴 보고 반짝이 태명 들으니 기억이 나네요 ~
당시에 바빴었기 때문에 많이 신경을 못써드린거 같아 너무 죄송하네요 ㅜ_ㅜ
혼자 일하는 관계로 아무래도 바쁠때는 소원해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마음만은 정말 안그렇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반짝이가 얼마 안된 사이에 벌써 많이 컸네요!^^
반짝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엄마 몸조리 잘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다이해하지요~^^바쁘신데도 순산할수 있도록 잘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고단하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등록시간 2016-05-19 11:53
6# 김미수 등록시간 2016-05-17 02:21 |전체 글 보기
순산축하드려요~^^
출산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ㅎ
둘째도 많이 아프던가요??ㅎㅎㅎ
전 아직도 출산의 고통 생생한데 ㅎㅎㅎㅎ

몸조리 잘하시고 즐거운 두아이 육아월드 되시길 바래요~
종종 육아이야기 들려주시구요~^^
7# 별이엄마 등록시간 2016-05-19 11:40 |전체 글 보기
김미수님이 2016-05-17 02:21에 등록
순산축하드려요~^^
출산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ㅎ
둘째도 많이 아프던가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둘째도 많이 아팠죠~ 아픈건 똑같았어요ㅋ그나마 진통시간이 짧았으니~다행이었죠ㅋ
피할수 없으니 즐겼답니다ㅎㅎ이제 두아이 육아도 즐겨야겠죠 ~^ㅜ
8# 달콤짱짱 등록시간 2016-05-22 02:27 |전체 글 보기
어머나~ 아기 너무 예뻐요!!♥ 얼마간 제가 홈피에 안 들어온 사이에 출산하셨군요^^; 순산 축하드려요~ 입원부터 출산까지 2시간이라니... 정말 훌륭(?)하시네요! 읽으면서 제 아래가 다시 아파지는 듯한 느낌이ㅠㅜ 저두 첨엔 첫째때보단 몸이 금방 회복되고 괜찮아서 방심했는지... 요즘엔 한약 먹으면서 다시 많이 쉬는 중이에요.. 끝까지 산후 조리 잘 하시고, 더운데 몸조리 잘 하셔용^^

댓글

축하 감사합니다^^저도 방심하묜 안되겠군요; 아이둘키우는게 아직 너무나 어색하고 어설프고두려워요ㅜ많이 알려주세요~^ㅜ  등록시간 2016-05-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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