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이가 벌써 210일째네요..
보통 첫째는 엄마가 미숙해서 어찌키운지도 모르고 둘째가 더 이쁘다고하던데...
전 오히려 반대네요..
첫째때는 하루종일 애만 바라볼수 있어서 사진도 매일찍고
깨끗하게, 맘마도 매 끼니마다 다르게 해줄수 있었는데..
둘째는 정말 맘놓고 바라만보고있을시간이 없네요..
사진은 거의 일주일에 한번 찍어주는듯..ㅠㅠ
집안일하고 돌아보면 애는 졸려서 눈비비고있고..한숨 재워놓고 밥이라도 먹을라치면 혹시나 깰까봐 밥이랑 반찬 한입에 물한모금으로 넘겨버리고, 이유식만들며 오후에 돌아오는 첫째 먹일간식이랑 저녁거리 준비하다보면 애는 일어나서 엄마찾고있고..
ㅋ질투하는지 첫째가 요즘 부쩍 엄마를 찾네요..뭐든지 다 아빠는 안되고  엄마보고해달라는..-_-;;
그래도 동생 안때리고 ;;; 말이라도 결이가 세상에서 제일예쁜 공주님이라 말해주는 첫째덕에 매일 미소지으며 살고있답니다..
사진은 비오기전 무더웠던날 큰애가 장염에 걸려 며칠 얼집을못가서 저도 집안일포기하고 하루종일 애들이랑 놀면서 찍은사진이에요..엄마랑 찜질방 놀이하자고하며..
정말 많이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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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2016-07-19 05:50]  thepetal [2016-07-08 01:00]  김지선 [2016-07-07 23:56]  podragon [2016-07-07 21:58]  심상덕 [2016-07-07 12:47]  
#2 김미수 등록시간 2016-07-19 02: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첫돌축하해요~~^^ 애기둘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실것같아여 하지만 기쁨은 더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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