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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

준이엄마입니다.

일주일 전에 정기검진으로 찾아뵈었을때 좌욕 많이 하라고 하셔서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어제 저녁부터 밑이 스끔스끔하더니 약간 방광염 걸렸을때 비슷한 느낌으로요.

(회음부 살 표면은 아닌것 같고 약간 경부쪽 같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요)



이후부터는 팬티가 젖을 만큼 냉인지 오로인지 모를 분비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색은 투명에 가까운 약간 연한 갈색(?)이구요.

출혈이나 엄청 아프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간헐적으로 스끔하거나 간지러운건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병원에 가보아야 할까요?



그리고 자궁경부암 검사 세포변화는 있으나 큰 변화는 아니므로 3개월 뒤에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문자를 받았는데

이게 암초기인건가요 아니면 질염증상인가요.


그럼 급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2 심상덕 등록시간 2016-11-30 18: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자궁암 검사는 비정형 세포라고 해서 염증으로 인한 변화로 보입니다. 암 초기 단계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확인을 위해 3개월이나 6개월 후 재검사 하시면 됩니다.

분비물은 질염 때문인 수도 있고 봉합 부위에 생긴 군살 때문인 수도 있습니다. 1 내지 2주간 지노베타딘으로 좌욕해 보시고도 증상이 계속 있으면 병원으로 나와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군살이나 질염은 심각한 것은 아니라 그리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조리 잘 하세요.

댓글

원장님 오늘은 양이 부쩍 줄고 통증도 덜해서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등록시간 2016-12-0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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