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누워서 안정하시고 물을 많이 드시면 수축이 좀 가라 앉기도 합니다. 주기적 수축이 10분 간격 이하로 규칙적으로 있으면 밤에라도 오셔야 합니다. 지금 34주 밖에 안되어서 분만이 진행되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대학병원이나 종합 병원에 입원해서 경과를 봐야 하는데 대학병원으로 바로 가면 받아주지 않습니다. 오시면 저희가 갈수 있는 대학 병원이나 종합병원이 있는지 알아 보아서 전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뭉치는 게 더 심해지지 않고 불규칙한 정도이고 강도도 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지내 보셨다가 내일 아침에 9시 넘어서 외래로 오시면 내진 진찰과 초음파로 경부 길이 체크 해 보아서 대학병원 가는게 좋을지 판단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활동은 일체 줄이고 안정하시기 바랍니다. |
댓글
잘 조절이 되었다니 다행이군요. 34주면 조산이되어도 크게 문제가 없으니 너무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물론 36주까지 유지하는게 좋지만. 조리 잘 하시길....
감사합니다~
어제 말씀해주신대로 을지대병원 응급으로 들어와 내진하고, 양수새는것과 자궁수축 3~4분까지 검사되어 분만대기하다가, 밤새 안정되어 지금은 항생제, 폐성숙주사 맞고 수액링 거중입니다. 다시 진통이 진행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