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해서 출산 산모께서 주신 케잌 한조각 먹었습니다. 그래도 배가 고파서 자기전에 라면 하나 끓여먹을까 하다 야식 먹는 걸 극구 말리는 호랑맘 얼굴이 떠올라 (제가 체중 관리 안해서 병들어 일찍 죽지도 않고 자기 고생시킬까봐 엄청 걱정이 된답니다.ㅠㅠ) 과자 몇개 먹었습니다. 순5 분들이 그제 모임 하면서 아기들 먹이고 남긴 것이 4층 소아과 로비에 몇봉지 있더군요. 근데 과자들이 참 맛이 없습니다. 밍밍하고  가볍고... 그나마 "칼슘 가득 곡물"이라는 과자가 그중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물론 제 돈 주고 사먹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ㅎㅎ.
아래 이미지는 바로 휴대폰으로 찍어서 올려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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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ragon [2017-01-08 17:46]  
#2 김미수 등록시간 2017-01-07 22:4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ㅋㅋㅋㅋㅋㅋ 참 다양한 과자들을 두고 왔네요~ㅋㅋㅋ 애기들 과자가 처음에 맛없긴하지만.. 아가들은 진짜 잘먹어요~ 같이 먹다보면 은근 고소하고 맛있어요
#3 zoomooni 등록시간 2017-01-07 23:0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두부스낵은 좀 나을거 같은데...새벽에 출출하면 속상한데... 호랑이맘이 무섭긴 하신가 봅니다;;ㅋㅋ

아가들 과자가 맛은 좀 없긴 하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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