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명이 튼튼이었떤가요? 엄마,아빠한테는 물어보지 못하고 가족끼리 튼튼이 아빠 어디갔다 온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ㅎㅎ
분만후가 더욱 고생스러우셨던 산모분이셔서 엄마를 고생시킨 이쁜 아가라며 아기와 대화(?)를 했는데..
따님은 눈빛을 반짝이며 일방적인 저의 대화를 마치 귀담아듣는 듯한 눈빛을 보였어요.
저와는 무척이나 정감이 가는 사투리를 쓰시는 엄마의 말투와 특유의 무뚝뚝함은 내색치 않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정감이 갔답니다.
이쁜 아가와 언제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