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4월 8일
출산 시간: 오전 05시 19분
아기 체중: 3.2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4-10 10:5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 축하드립니다.
양수 파수에 난산에 조금 힘든 출산을 하였는데 그래도 자연분만에 본인이 원하던 자연주의적 출산을 하게 되서 다행입니다.
탯줄까지 두번이나 아기 목에 감겨있어 태아 심음저하까지 있어서 자연분만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산모의 복이겠지요.
여하튼 조리 잘 하시고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아기 자라는 모습도 아기 자랑 게시판에 종종 올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3 오현경 등록시간 2013-04-10 10: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엄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 라는 눈빛의 아빠는 무척이나 섬세하신듯.
실제로 그렇기도 했고요.

스팀타월로 유방마사지 해주시겠다고 전자렌지 앞을 열심히 지키시던 아빠모습은 모범 그 자체셨습니다 :)

저도 돕고자, 이것저것 해드리긴 했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아빠는 그거였구나..라고 멋쩍은웃음을 연신 짓긴 하셨지만요 ㅎㅎㅎ

시댁에서 산후조리 하신다고 들었는데,
좌욕도 열심히, 철분제도 잘 챙겨드시고. 정기진찰 때 뵐게요.

가족사진을 찍던 두분의 모습은 정말 행복해보이셨어요.
딱, 지금처럼만 행복하세요 :)
#4 이수진 등록시간 2013-04-10 20: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래서 본인이 생각했던 자연주의적 분만을 하시지는 못했지만 자연분만을 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 잘생기고 조용했던 아가는 밤에 울어서 아빠를 지치게도 했었지만, 분만후 힘들어 하는 엄마를 돕고자 열심히 아가를 보살피는 아빠의 모습은 최고 특이사항 없이 건강하게 퇴원하신걸 축하드리며, 병원에서 보여주셨던 엄마와 아가를 향한 아빠의 사랑은 언제나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엄마! 정말~ 진짜~ 너무~ 수고하셨어요!
5# 김길주 등록시간 2013-04-12 11:2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조리 잘 하고 계시죠 ^^?
아빠가 엄마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보기 좋았어요 :loveliness:
몸이 힘든 엄마를 대신에 애기도 봐주시고, 유방마사지도 해주시고 !

엄마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잘 해주셨어요 ~
귀여운 아가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길 바랄게요!
시간 되시면 놀러오셔서 글도 읽으시구 아기 자랑도 해주세용 :lol
축하드리구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love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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