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4월 11일
출산 시간: 오전 10시 53분
아기 체중: 3.46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4-12 10: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을 축하합니다.
혈압도 높고 아기 심박동 불안정하여 걱정했는데 순산하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여 다행입니다.
아기도 커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예정일보다 진통이 일찍 와서 순산했군요.
앞으로 건강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보물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항상 아기와 함께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3 김길주 등록시간 2013-04-12 13: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축하드립니다 :loveliness:

아기가 어떻게 보면 엄마 닮은 거 같고, 또 어떻게 보면 아빠를 닮은 것 같아요 ㅎㅎ
태명이 밤톨이라고 하셨는데, 그에 걸맞게 아가가 밤톨이처럼 귀엽네용 :D

밤톨이를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시려면 엄마가 그만큼 건강하셔야 하니까 산후조리 잘 하셔야해요~
모유수유도 분만 후에 제 2의 고생이라고들 하시는데......완모하시길 바랄게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리구요.
세가족이 늘 행복하고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밤톨이에 의해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용 :loveliness:
#4 오현경 등록시간 2013-04-13 07:2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건강하게 밤톨이와 만나신걸 축하드려요.
엄마가 아파하는동안 아빠가 곁에서 열심히 힘주시는데 찡했어요.
두손 꼭 잡고, 두눈을 마추는 두분의 모습을 보니 제가 해드리는 응원의말 한마디보다 두분의 소통이 몇배 더 엄마를 기운나게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밤톨이가 그새 머리도 예뻐지고, 뭘 아는듯이 눈을 요리조리 돌려서 신기한 아침이에요.

원장님께서 홈페이지의 올릴 사진을 오늘아침 찍게될거라고
살짝 미리 팁을 드렸는데, 이렇게 어제 찍고 올라와있다니......:D
행복해보이십니다. 좋아요!!!

그런데, 엄마아빠는 그렇다치고 우리 밤톨이는 왜 울었을까? 속상해지네요.
엄청 온화한 표정으로 잘 있는데 ㅎㅎㅎ

세가족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밤톨이 이름 지으면 소식 주세요 :)

행복하세요!
5# 이수진 등록시간 2013-04-13 14:0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혈압도 높고, 아기도 뱃속에서 좀 많이 힘들어하는 양상이 보여서 정말 많이 걱정되었었는데 건강히 퇴원을 하시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아빠를 꼭 닮은 밤톨이는 엄마와 아빠가 붙여주신 태명마냥 정말 머리가 밤톨처럼 이쁘장하게 태어났어요!
첫날은 밤톨이도 많이 힘들었던지 쭉 잠만 자서 엄마가 괜찮은거냐고 걱정하셨는데, 이튿날부터는 아주 우렁차게 울어대서 아빠가 목소리가 크다고 하셨었죠. :D
아기를 목욕시키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뚜렷히 집중해서 보시던 아빠의 모습 또한 귀여우셨습니다.(이런말씀 죄송해요~)
잘 어울리는 엄마와 아빠 사이에  건강하게 태어난 밤톨이는 많은 축복과 사랑을 받고 자라나길 바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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