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축하드립니다. 양수가 파수되어 진행이 안될까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본격적 진통이 오자 마자 진행이 빨리 되서 저희로서야 좀 급하게 분만을 준비하게 되었지만 고생을 많이 하지 않고 순산하시어 다행입니다. 아기가 좀 작기는 하지만 2.7kg는 넘었기 때문에 별 문제없을 것입니다. 조리 잘 하시고 아기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
순산을 축하드립니다. 양수 먼저 파수되고 진통이 없으셔서 좀 걱정이 됬었는데, 그래도 늦게 나마 진통이 있으셔서 빨리 분만을 하셨지요? 조용하고 여성스럽던 엄마는 분만하고 난 뒤의 모습 또한 별반 다르지 않으셨지만, 하나 좀 달라진거 같다고 느낀건 출산전에 비해 뭔가 여유로워 보였다라고나 할까요 ^-^ 귀엽고 조그만 딸은 쿨쿨 잠을 잘 자서 원장님께서 라운딩하실때마다 자는것 같다고 하셨지만~ 울때는 우렁차게 우는 다부진 신생아였답니다. 수유 열심히 하셔서 꼭 완모성공하시고! 작은 아기인 만큼 조금 더 큰 아기보다는 엄마의 신경이 더욱 필요하다는거 아시죠? 다음 산후진찰때까지 건강하게 만나요~:D p.s 뭔지모를 소년,소녀처럼 보였던 엄마, 아빠의 부모님이라는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 되신걸 축하드려요!;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