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감동적였습니다

나이도 저보다 어리시던데
하시는 말씀,행위가 요사이의  상황을
어긋나게 하는,정말 요즘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그러한거에 공감이 갑니다

산부인과라는 특수한 직업 속에서,
더구나 소신껏 일하면 잘못(?)이란 요즘
세태에서 굳굳이 나름대로의 소신을
지켜간다는게 돋보이기까지 함은
내가 그리 살아오질 못했구나 하고
반성의 시간까지 갖도록 하는것이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더구나 산부인과라는
특수하다면 특수할 직업여서 큰 도움은
못드려도, 도울길이 없는가 합니다
(특히  몸으로 때우는걸 잘하지요ㅎ)

방송에서야 실제보다 더 좋은 쪽으로만 초점을 맞추어서 그렇지 산부인과 의사들이야 다들 아기와 산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입니다. 비단 산부인과 아니라도 많은 분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일부러 홈페이지까지 찾아와 가입하시고 글까지 남겨 주시고..격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