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순34모임 참석 예정자 현황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5-15 20:21
제목: 순34모임 참석 예정자 현황
아시다시피 5월 28일에 순3회원과 순4회원(잠정) 통합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는 산부인과가 단순히 아기만 낳는 곳이 아니라 인생에 소중한 경험을 함께 한 곳으로 언제든 편하게 올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계획한 일입니다.
또한 진오비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고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산후맘들간에 서로 공감할 부분도 많고 육아 정보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이런 모임을 기회로 앞으로 산후맘 서로간에 안면도 트고 소식 주고 받는 인연의 끈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저희 병원을 이용하여 주신 분들에  대한 작은 보답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계획은 그랬으나 사실 보답이 아니라 저희가 얻는 득이 훨씬 더 크겠지요. ^^

여하튼 많이 참석하여 주시길 바라며 아래에 순34모임에 대하여 현재까지 참석하기로 예정하신 분과 준비 예정 음식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명단에서 빠졌거나 추가로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글에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준비할 음식의 종류가 바뀐 분도 알려 주시면 다른 분들이 준비한 음식과 중복되는 것을 피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준비하기로 한 음식을 감안하여 저희 병원에서 필요한 나머지 밥과 음식은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이름: 순34모임
장소: 진오비 산부인과 4층 난임 외래
일자: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저녁 6시
참석대상: 진오비 산부인과 2013년 (순3), 2014년 (순4) 출산 산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인원제한: 없음
참고:  시간은 다소 늦으시는 분들은 되는 대로 오시면 되고 음식 준비는 의무는 아니며 가능하신 분만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아기나 남편분은 떼어 놓고 올 수 있으면 좋고 안되면 아기나 남편분과 함께 오셔도 됩니다.

현재 확정된 참석자와 준비 예정 음식 (참석을 밝혀 주신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땅콩산모--메뚜기 볶음 (?)-->롤케익으로 변경
이연경--예준이 이유식 (?)
bella--샐러드 (조금 늦게 도착함)
김지선--즉석 떡볶이
동네주민--납작만두 혹은 경북식 배추전-->햄버거로 변경
위윤진--시청앞 오향족발 (퇴근후 참석)
cookey13--디저트 브라우니
수진맘--꼬꼬순이 프라이드 치킨-->크림 치즈빵으로 변경 (7시 이후 도착)
이순영--발효떡
양선영--수육 혹은 닭강정 아니면 프라이드 치킨

예상 일정:
1. 저녁 6시~7시: 오시는 분들간 소개 및 인사
2. 저녁 7시~9시: 식사 및 담소
3. 저녁 9시: 단체 사진 촬영 및 연락처 공유 후 마침
4. 이후 2차가 필요한 분들끼리 커피숍 뒷풀이나 혹은 두꺼비집 방문은 사정에 따라. ^^

아직 일정이 확실치 않은 한두분은 빼고 확정된 분만 올렸는데 현재 총 10분입니다.
쓰고보니 2013년도 출산하신 분이 7분이고 2014년도 출산하신 분은 3분 밖에 없군요. 아직 올해가 많이 안 지나서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음식은 저 포함, 저희 병원 식구에서도 두어명 함께 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총 13인분 정도 준비하시면 되는 줄 알았는데 포트락 파티는 그렇게 준비하면 왕창 남는다는 기쁨맘님의 지적이 있어 적당히 준비해 오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로 고쳐둡니다. ^^
물론 음식의 종류에 따라 어떤 것은 13인분을 준비해야 할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저 맛만 볼 수 있도록 조금만 준비해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일 수요일로 정하다보니 dyoon님등 직장 다니시는 몇분이 참석하기 어렵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번 연말 모임이 예정대로 이루어지게 되면 그때는 토요일 저녁으로 하여 이번에 못 뵙는 분들도 얼굴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뱀발:
참고로 혹시 저의 너무 무뚝뚝한 모습으로 상처 받으셨거나 마주하기 좀 어렵고 불편하셨던 분들은 오시면 조금은 편하게  느끼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여러 얼굴의 사람인데 (ㅎㅎ) 진료실에서 보는 것이 가장 딱딱한 모습이고 홈피에서 보시는 모습이 중간, 순3 혹은 순4 모임 등 사적 모임에서 보시게 되는 모습이 가장 덜 딱딱한 모습이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


글쓴이: 동민    시간: 2014-05-15 20:47
전 햄버거 사갈께요.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4-05-15 23:00
메뚜긴 건강한 제철음식이 아니니...롤케잌 사가겠음돠^^  그나저나 듄님이 빠지신다니 서운하네요 ㅠㅠ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4-05-15 23:50
전 만들어가면 수육, 사서 가면 닭강정이나 프라이팬 치킨 사 갈게요~
가는 날 컨디션을 봐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용~
저희 집에서 진오비까지 가면 따뜻하게 먹을 수 없어 아쉽네요!
그나저나 원장님 덜 딱딱한 모습 완전 기대됩니당;P
글쓴이: 수진맘    시간: 2014-05-16 10:05
저두 퇴근하고 가면 빠르면 7시쯤이나 될것 같습니다~~ㅎㅎ 아님 더 늦을지도....
사실 전 그 흔한 조리원동기들도 없는터라.. 이번 모임이 굉장히 기대되고 떨리기까지 합니다.
가장 좋은점은 2013년에 출산하신 분이 일곱명이라서 저희 수진이 친구들도 많이 생길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물론, 아기들을 볼순 없겠지만요 ㅎㅎ
제가 준비할 수 있는 메뉴는 "꼬꼬순이 후라이드"입니다.
저두 홍대에 10년 넘게 살다보니 나름 입소문 난 맛집을 아는데.. 여기 괜츈하답니다^^
병원으로 직접 배달시킬지 모르니.. 너무 당황은 마시고요 ㅎㅎ
글쓴이: dyoon    시간: 2014-05-16 14:26
오유 ㅡㅜ제가 시골주민인관계로 참석못해 죄송합니다. 연말에 예정대로 모임이 이루어지게되면 서울에 있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좋은시간되시어요~^^
글쓴이: 기쁨맘    시간: 2014-05-16 14:44
아, 원장님~ 포트락 파티 음식은 인원수대로 준비하면 남아요 ㅋㅋ 13인분씩 13명이 가져오면 ㅋㅋㅋㅋㅋ큰일납니다아 ㅋㅋㅋ
큰일은 아니구 남거나 싸가면 되겟네요 ㅋㅋ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4-05-16 16:11
왠지 두 지 음식을 다 못할 수도 있어서:$(담주가 지남 산후도우미 이모님은 안계셔서;;)떡볶이 만큼은 꼭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재료손질해서 냄비에 담아가면 가서 끓이기만하면되는데요..혹시 모임 진행 시 조리가 가능할까요?^^;;가스렌지 불만 사용하면 될듯한데요..
글쓴이: ennead    시간: 2014-05-17 03:38
산후모임 참석분들 부러워요~~신랑에게 순34모임 가고싶은데 준이 좀 봐달랬더니 이리 어린데 혼자 어찌보냐고 매정하게 거절당했다는;;;  연말 모임은 꼭 참석하겠노라 엄포놓아뒀네요ㅎㅎ 모두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4-05-24 20:01
브라우니.. 맛은 기대하지 마세요 ^^;; ㅎㅎㅎ
그래도 열심히는 한번 만들어볼게요 ㅋㄷㅋㄷ 아무튼 수요일 모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4-05-25 00:48
저만 너무 이름 덜렁~~~
저 발효떡 가지고 갈께요~~ 당일떡으로 가져가려고 일정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욜날 당일떡이 안된다네요 ㅠㅠ
그래서 제가 미리 말씀 못드린건데.. 결국 그냥 택배로 받기로 했어요~~
수욜날 떡 가지고 가용~ 떡순이인 제 입맛에 맛있던데 다른분들 입맛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ㅋㅋㅋ:P
모임때 뵈어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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