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월 15일이 출산예정인 튼튼이 엄마예요.
이번주에 비로소 출산휴가를 들어가게 되어 이 시간에 이렇게 오롯이
튼튼이와 둘이 여유로운 시간을 맞이하게 되니 감격스러워요 ㅎㅎ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었는데 튼튼이가 커져서 그런지 배가 금새 부르네요.
많이 커져서 그런지 태동도 예전보다는 좀 무게감이 있어요.
예전에는 꿈틀꿈틀꿈틀 이었다면 요즘에는 꿈~~틀 이네요 ㅎㅎㅎ

중간중간 검사하면서 마음 조리는 결과도 있었고
지금은 저 아래 원장님이 올려주신 경부제대륜에 간수치가 조금 높아 아직도 마음 졸이고
순산할꺼라는 강력한 암시를 튼튼이에게 보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직 튼튼이 옷들도 빨래해두지 못했는데 갑자기 소식이 오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어요.
그날을 대비해서 순산체조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예비산모님들 모두 조리 잘 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02 00:0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별 탈 없겠지요.
일단 간수치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순산 체조 잘 하시고 조리 잘 하세요.
이곳의 여러 선배맘들의 순풍기도 많이 받으시고. ^^
#3 달콤짱짱 등록시간 2013-10-03 12: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꿈~ 틀'  ㅋ

공감해요. 저는 10월 말 예정인데, 지난 주와는 또 다르게 이번 주의 움직임은 묵~ 직하네요.


이제 2주도 채 안 남으셨네요.
몸 조리 잘 하시고, 순산하세요~ ^^
#4 kyoyoung 등록시간 2013-10-03 16: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휴가 들어가셨으면 이제 정말 아가와 둘이 여유롭게 시간 보내시겠어요~
회사다니면서 바빠서 못하셨던거 아가한테 마니마니 해주세용^^
전 오늘 예정일인데 울 아가 소식이 없어 내일 병원간답니다~~~
걱정반 설레임 반인데.. ㅋ 순풍 낳고 소식전해드릴께요^^

댓글

건강하게 순풍~소식 기대할께요~화이팅힙니다^^  등록시간 2013-10-04 09:28
5# dyoon 등록시간 2013-10-04 09:3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정말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가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노래인데..그 시월의 어느 멋진날 아가야가 만나게 되시겠네요^^ 순산하시기를!!

저는 11월 중순이 예정일인데도, 아가야가 퉁퉁 거리는 정도나 배를 쓰윽~쓸때보면 느낌이 장난이 아닙니다. 좀 불편한 자세로 누으면, 아기가 계속 퉁퉁퉁퉁~거려서 딴자세를 꼭 잡게 만든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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