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의 역할

1. 양수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태아를 보호
양수가 쿠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배에 충격을 받아도 태아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엄마의 고통도 감소시켜 준다.

2. 양수는 태아의 몸을 고루 발달시키는데 중요한 역할
또한 양수는 태아의 몸이 골고루 발육하는 데에도 꼭 필요하다. 태아는 양수에 떠 있기 때문에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특히 양수는 태아의 근육과 골격계 발육, 위장관 발육에 영향을 주며 폐 발육과 성숙을 도와 아기가 태어났을 때 스스로 공기를 흡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양수가 충분하지 않으면 태아 몸에 변형이 생기거나 신체 일부가 유착될 수 있다.

3. 양수는 탯줄의 압박으로부터 보호
태아가 움직일 때 팃줄의 압박을 받지 않도록 태아에게서 탯줄을 떼어놓는가 하면, 태반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막아 주기도 한다.

4. 양수는 감염을 줄이는 항균 작용
5. 태아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
6. 분만시에도 양수의 힘으로 자궁문이 열리며 태아가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


양수 과소증

양수가 거의 없거나 정상보다 적은 경우를 양수 과소증이라 하며 태아의 발육 부진과 기형, 유산, 사산, 태반 조기박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성형 부전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게 태아의 요로가 막히거나 신장 기형으로 태아가 소변을 보지 못할 때, 양막 결함등으로 양수가 만성적으로 누출되거나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아기를 출산하지 못할 때 양수 과소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 임신초기 - 양수가 적으면 양막과 태아의 일부분이 유착되어 심한 기형과 태아의 골격과 근육계통에 기형. 태아의 발이 안쪽으로 굽는 내번족도 양수 부족증의 한 예 임신중기에 양수 과소증이 발견되면 태아의 요로계기형과 조기 파수를 의심

b. 임신중기 - 폐 발육에 큰 영향

c. 임신후기 - 탯줄이 압박을 가해 태아가 가사 상태에 빠질 우려
태아의 피부에 주름이 많아지고 건조해지며 기형아 발생률은 1~15%

양수 과다증

양수가 정상보다 너무 많은 경우를 양수 과다증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조기 진통과 조기 파수 위험성이 높아진다. 양수 과다증의 원인으로는 쌍태아 수혈 증후군, 태아의 기형과 유전성 질환, 모성 당뇨, 태아의 적혈구에 대해 임신부가 항체를 갖고 있는 경우, 태아 감염이 있는 경우 등으로 알려져 있다.
양수 과다증이 있는 경우 기형아 발생률은 15~20%로 염색체 이상이 흔하며 신경 근육에 장애가 올 수도 있다. 특히 태아가 무뇌증이거나 식도가 막힌 경우 중 절반이 양수 과다증을 동반한다. 임신 중기에 발생하는 가벼운 양수 과다증은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며 양수 과다증으로 산모가 불편을 겪더라도 의사는 대개 진통이 시작되거나 양막이 저절로 파열될 때까지 특별한 치료 없이 위험한 상태에 대비하게 된다.
양수 과다증은 태반 조기 박리나 양막 파열, 양막 감염 같은 합병증을 불러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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