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테고리에 담기엔 쬠 처질지 모르는 아이템이죠ㅋㅋ이름하여 가정식일본카레밥(더이상 미사어구붙일게 없심..-.-)ㅋㅋㅋ주말에 만든 유일밥..파프리카 닭가슴살 브로콜리 감자 양파 당근 호박의 하모니...글구 뭐니뭐니해도 여름엔 시원한 맥주한잔ㅋㅋ(열심히 모수중이신 여러산모분들껜 지못미...ㅡㅜ) 카레밥위에 얹혀먹는 반숙후라이도 꽤 괜찮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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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2014-07-03 11:35]  땅콩산모 [2014-07-02 13:52]  심상덕 [2014-07-02 13:36]  dyoon [2014-07-02 13:10]  
#2 dyoon 등록시간 2014-07-02 13:2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거슨~~걍 카레밥이 아닌데요!! 션~한 맥주와 안주인것 같은데요^^?{:4_88:}
이 카테고리를 빛내주는 아이템입니다. ㅎㅎ
재료도 참 다양하네요. 전 카레엔 감자, 당근, 양파 끝~! 인데.
또한, 파프리카와 닭가슴살, 브로콜리, 양파는 아직 우겸이가 맛보지 못한 것들이네요.
파프리카는 이제 좀 줘볼까 하고 지난주에 마트가서 살라고 했더니, 겸이 아부지가 자기 싫어하는거라고 겸이도 주지 말랍니다. ㅎㅎㅎㅎㅎㅎ
닭가슴살은 엄마가 게을러서 아직 시도를 못해봄
브로콜리는 이유식 초기에 시도할려고 했으나, 데칠때 소금을 넣었던 관계로{:4_87:} 아기 못주고 그거 그냥 제가 먹었고요..ㅎㅎ
양파는 이제 슬슬 시작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딱 9개월 초반이거든요^^
아 반숙후라이도 우리 겸이가 맛보지 못한것...((아흐 엄마가 안해준게 너무 많구나..ㅋㅋㅋ))
우겸이랑은 한~~참~ 차이나는 수진이를 키우시는 육아선배 수진맘님이 이런소리 할것 같아요.
걍 먹여~~지나고 보면 암것도 아냐...알레르기 이런거 음써~~뭐 이러고 계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고 지나갑니다. ㅎㅎㅎㅎㅎㅎ 왜냐하면, 제가 아기 막 낳고나서와 50일 백일때 막 호들갑 떨었던 생각하면 우스워서..육아 훈련병들을 보면, 시간이 약이다...뭐 이런 생각하고 있거든요.쿄쿄쿄쿄쿄쿄
뭐, 지금도 전 여전히 이때에 맞는 호들갑을 떨면서 겸이를 키우고 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걍 카레밥"에 적절한 댓글 맞나요? 글 쓰다보니...이런방향이^^ {:4_114:}



댓글

ㅋㅋ 눼눼^^ 조언 감사요~~전 지금 국수나 우동을 막 먹이고 싶은데 꾹 참고 있어요. 언제 후루룩 짭짭 이러고 먹게 될런지...ㅎㅎㅎ  등록시간 2014-07-03 17:12
이유식 시즌이 젤루 피곤했던 기억이ㅋㅋ엄마맘은 모두 같아서 이것저것 해주고 싶지만 뭐니뭐니해도 겨미가 잘먹는걸루 해주세용ㅋ 돌지나면서 못먹어봤던거 스스로 먹더라구요ㅋㅋ  등록시간 2014-07-02 18:56
번쩍번쩍 립스틱까지 바름 애엄마 자격 미달로 찍힘니다용 ㅎㅎ  등록시간 2014-07-02 13:56
ㅋㅋㅋㅋ 비비만 바르고~!!  등록시간 2014-07-02 13:53
주원인 양파 먹인지 꽤 오래됐어요 ㅎㅎ 알러지 반응 올라옴... 비비까지만 후딱 바르고 병원으로 들고 뜀 됩니다용 ^-^  등록시간 2014-07-02 13:52
#3 심상덕 등록시간 2014-07-02 13:3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일본식 카레밥을 좋아해서 종종 와이즈 파크의 코코이찌방야나 홍대 근처의 아비꼬 카레집에 들르곤 합니다.
올려 주신 사진 보니 유명 브랜드 카레밥에 비하여 손색이 없네요.
맛도 일품이겠지만...
노란 반숙 후라이는 옛날 저 학창시절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닐 때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벤또 (저희 때는 일본말의 여파가 많이 남아 있어서 도시락을 벤또라고 불렀는데 요즘 보니 오벤또인가 하는 일본식 간이 음식점도 홍대 먹자 골목에 생겼더군요.)에 계란 하나 올리면 그야말로 더 바랄 것이 없었죠.
시원한 맥주도 한모금 마셔보고 싶습니다. ㅎㅎ

댓글

아니! 130은 괜춘한데 135부턴 무너지시나보죠? 수치로 확인해보고 싶네요 ㅋㅋ  등록시간 2014-07-02 13:58
마음은 미소년인데 얼굴과 위가 소년이 아니라 글네요. 물론 술을 잘 못 먹기는 하지만 맥주 135 cc 정도는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  등록시간 2014-07-02 13:52
심장님은 미소년이라 맥주는 입에도 못대시지 않습니까?!! 어른흉내 냄 못써염~~ㅎㅎ  등록시간 2014-07-02 13:50
#4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4-07-02 13: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멱국과 더불어 카레도 한소쿠리씩 대량 쑤어놓음 육아 중 후다닥 말아먹기 편한 고마운 음식이죠^^  저도 완숙씨가 아닌 반숙씨를 좋아하는지라 .. ㅎㅎ
저는 카레에 좀 물려서 짜장을 삼일째 먹고 있답니다! 물론 살앙하는 반숙씨와 함께 *^^*
그런데  가정집에  맥주잔이 있다니요!! 넘 멋지신데요?!! 전 보리차도 쥬스도 맥주도 오로지 와인잔에 ㅋㅋㅋ

댓글

어제 콩님께서 낚시로 던지 김치말이국수가 아른아른-.- 배고픈 퇴근길이랍니다~~ ㅋ  등록시간 2014-07-02 18:50
5# bella 등록시간 2014-07-02 15: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수진맘님의 노른자는 반숙, 흰자의 바삭한 비쥬얼을 봤을때 ...여기 숨은 고수님이 계신듯 하군요 {:4_109:}!!!!
달걀후라이가 쉬운듯 하면서도 망치기 쉬운 요리중에 하나지요.... 카레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최고의 요리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완전 맛있어보이네요 !!

댓글

수진이가 좀 자라니 조리시간 30분 넘는 요리도 해먹게 되네용ㅋㅋ 자화자찬하며 2주째 주말메뉴는 카레랍니다ㅋ  등록시간 2014-07-02 18:49
6# 양선영 등록시간 2014-07-03 00:4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그 생각했어요! 이건 고수의 계란후라이다! ㅋㅋㅋㅋ늠늠 맛있겠네요~
근데 카레고 뭐고 옆에 맥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 1년은 지났네요.. 엉뚱하게 테러하신 수진맘님! 엉엉엉
수유 끝나면 나중에 치맥모임해요!!

댓글

네네~~~ 언제나 웰컴 치맥 ㅋㅋㅋㅋㅋ 아직 멀긴 했지만.. 언능 재인이도 돌이 되면 저처럼 집밥 만들어먹는 호사를 부리게 될거랍니동~~ 맥주는 뽀나스~~ㅋㅋ 그날까지 홧팅~!!  등록시간 2014-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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