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본원에서 양수 검사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산모의 동의를 받아서 올렸습니다.

양수 검사는 초음파를 보면서 아기 머리를 피하여 (눈이 찔릴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서) 검사를 하고 가능하면 태반을 피해서 양수 검사 바늘을 복부를 통해 찔러서 30cc  가량의 양수를 뽑아내는 검사입니다.
오늘 검사한 아래 산모는 태반이 자궁의 전면을 다 덮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태반의 가장자리를 살짝 통과하여 검사를 한 케이스입니다.
뽑아낸 양수는 전문 검사 센터로 보내서 염색체 분석을 하고 필요에 따라 태아 단백 수치를 함께 측정하게 됩니다.
급속 결과라고 하여 요즘은 흔한 몇가지 염색체 이상은 삼사일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전체 염색체 결과는 배양에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2주에서 3주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양수 검사는 100% 확실한 것은 아니기는 하지만 염색체 이상의 최종 진단 검사이고 진단율은 95% 이상입니다.
다만 200명 중에 한명 꼴로 파수가 되거나 조산통이 와서 아기를 잃을 염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면에서 하얗게 막대처럼 생긴 것이 초음파 탐촉자이며 주사기에 담아진 노란 색 액체가 양수입니다.
양수는 아기 소변으로 만들어지는데 양수를 일부 뽑아 내었다고 해도 금방 다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주 많은 양수를 빠른 시간 내에 뽑아 내는 것이 아니라면 태아에게 별 문제는 없습니다.
뒷부분의 초음파 영상에서 까맣게 보이는 것이 양수이며 회색 부분이 태반이고 하얀 점으로 보이는 것이 양수 검사 바늘입니다.
양수 검사 바늘을 빼면서 초음파 화면에서 하얀 점이 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검사전 준비 사항은 특별한 것이 없으며 마취도 따로 하지 않습니다.
검사후 당일은 안정을 요하면 파수 위험이 높은 1주일 간은 장거리 여행이나 무리한 일을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양수 검사의 대상군은  35세 이상의 고위험 산모, 가족이나 본인이 기형아를 출산한 적이 있는 경우, 초음파 상 목덜미 투명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있는 경우, 혈액 기형아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온 경우, 초음파상 태아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등입니다.

amniocentesis.mp4.jpg (20.09 KB, 다운수: 237)

amniocentesis.mp4.jpg

amniocentesis.mp4

26.38 MB, 다운수: 711

#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4-08-20 12: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마취도 없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ㅠㅠ  부디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댓글

전혀 안 아픈 건 아니겠지만 바늘 한번 찌르는 것이라 따로 마취를 하지는 않습니다. 보기보다는 아프거나 위험한 검사는 아닙니다.  등록시간 2014-08-20 17:15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