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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39주차 산모 구남희입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쉬는 중인데 양수가 샌 거처럼 속옷이 흠뻑 젖어 있네요. 양수가 아래로 흐르는 정도는 아니고, 손바닥 반 크기 정도 만큼 속옷이 축축하게 젖어있고 따로 통증이 있거나 이슬 같은 것이 비치진 않았습니다. 전에도 분비물이 좀 많다 느낀 적이 있긴 하지만 이럴 경우 외래 방문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연스러운 출산 전 증상인지 모르겠네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5-02-17 15:0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양수가 파수된 건지 냉이나 소변이 흘러 나온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만일 양수가  파수가 된 것이라면 살짝 부분적으로 파수되었다가 자연적으로 막히면 기다려 보기도 하지만 계속 양수가 흐르면   48시간 정도 기다려 보고 유도분만을 고려하게 됩니다.
물론 유도 분만은 휴일이나 야간에는 잘 하지는 않지만..

내일은 외래 진료가 없으니 아침 10시쯤 3층 분만실로 나와 보시기 바랍니다.
양수 파수인지 확인해 본 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과 내일은  가급적 활동을 줄이고 가만히 누워 계시는 게 좋습니다.
양수가 줄줄 많이 흐르거나 배가 주기적으로 아프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언제든 병원으로 오세요.
조리 잘 하세요.
#3 남희9 등록시간 2015-02-18 10:1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5-02-17 15:00
안녕하세요.
양수가 파수된 건지 냉이나 소변이 흘러 나온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만일 양수가  파수가 된 ...

원장님 제가 어제 외래진료를 하러 갔었는데 답글 확인을 이제야 했네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오전에 불안한 마음에 외래에 가서 김원장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따로 이상 증상은 없다고 하셔서 집에서 계속 쉬고 있었습니다. 혹시 저 때문에 일찍 나오신 건 아닌지 죄송합니다. 연휴에 당직 근무라 힘드시겠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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