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운 자세 | 옆으로 누운 자세 | 네발로 엎드린 자세 | 쪼그려 앉은 자세 | 선 자세 | 골반 출구 | 좁은 편 | 조금 넓음 | 넓음 | 넓음 | 넓음 | 아두 하강 | 보통 | 다소 느림 | 느림 | 빠름 | 빠름 | 진통 강도 | 중간 | 적은 편 | 적음 | 큼 | 큼 | 개조 용이성 | 쉬움 | 중간 | 중간 | 어려움 | 어려움 | 산모 피로도 | 중간 | 적음 | 중간 | 큼 | 큼 | 적용 대상 | 거의 대부분 | 거의 대부분 | 진통이 너무 강하거나 진행이 빠를때 | 만출력이 약할 때 | 아두 하강이 되지 않을때 | 기타 | | | 요통이 생길 수 있음 | 무릎에 부담이 감 | 만출시 태아 추락 위험 |
용어 설명 * 골반 출구 태아가 출산을 위해 통과해야 하는 골반의 가장 좁은 부분이 얼마나 넓게 벌어지는가 하는 정도
* 아두 하강 태아의 머리가 골반을 지나 얼마나 잘 내려 오는가 하는 정도
* 개조 용이성 의사가 산모의 출산을 도울 때 얼마나 돕기가 편한가, 의료 시술을 하는 것이 용이한가 하는 정도
* 적용 대상 해당 분만 자세를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 경우
위 표는 진통과 분만시 여러가지 자세에 따른 장단점을 요약한 것입니다. 각 방법은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대부분의 출산시 산모의 피로도나 개조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누운 자세나 상체를 약간 일으켜 세운 누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쪼그려 앉는 자세나 엎드린 자세를 취해 보는 경우는 있을 수 있으나 이는 각 병원의 규정이나 의사의 소신과도 관계되는 문제라 모든 병원에서 일률적으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방법의 진통 자세나 분만 자세이든 산모 본인이 가장 편하고 아기가 안전하게 출산될 수 있다면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진통이나 출산시 자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만출력 즉 산모가 얼마나 힘을 잘 주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순산 체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산모가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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