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시온맘 등록시간 2014-12-25 06:5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김미수 2014-12-23 10:12
아 남일같지 않아 넘 맘이 아프네요 ㅠㅡㅠ 힘내세요!! 저도 엄청 고민하다가 그만두고 쉬고있긴하지만 출...

미수님~ 감사해요 :) 10월에 토요모임때 직장 그만두셨다는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아닌가용?.?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그래사 그 얘길 듣고 속으로 부러워했었는데 미수님이셨는지 다른분이셨는지. ㅎㅎ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의 병행은 정말 끝까지 고민거리일 것 같아요 특히 아이 어릴때는... 태교 따로 안해도 아기 똑똑해진다는 말씀에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예요 ㅎㅎ 업무때문에 아가도 같이 스트레스 받아왔을 시간이 미안하긴 하지만요.. 배 속 아가와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세요♡
6# 시온맘 등록시간 2014-12-25 06: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12-23 09:12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준비와 두려움도 적지 않은데 업무까지 해 내려면 아무래도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임...

원장님 감사합니다~ 출산과 모유수유와 육아에 대해 책도 좀 읽고 하며 여유로운 시간 안에서 아기 맞이 준비를 하고 싶었는데.. ㅜㅜ 그것이 좀 아쉽지만 말씀하신 대로 긍정적인 부분들을 생각하며 힘내려구요! 임신 기간 중 큰 이상이나 위험이 없어 끝까지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맘으로요^.^~ 막달까지 일해도 의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시니 다행이에요^.^*
5# 김미수 등록시간 2014-12-23 10: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남일같지 않아 넘 맘이 아프네요 ㅠㅡㅠ 힘내세요!! 저도 엄청 고민하다가 그만두고 쉬고있긴하지만 출산전날까지 다니는 분들 많이 봤어요. 저도 계속 다니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 쓰고 싶었는데 출근시간 한 40~50분 걸리고 야근도 많고 무엇보다 을의 입장으로 클라이언트의 무리한 요구와 짜증과 신경질을 받아줘야하는데 아기가 없다면 괜찮지만 아기까지 남에 신경질을 받게 할수 없어 그만두긴 했어요. 가끔 심심할땐 그냥 다닐껄 그랬나 싶다가 업무 생각하면 잘했다싶고 그래요.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출산휴가 육아휴직 쓰실수 있고 또 모성보호프로그램도 있으니 좋은 회사네요~ 사람맘이 자기가 그 입장되지 않으면 잘 몰라서 아마 힘든 부분 잘 모를꺼에요. 너무 서운해 마시고 아가 생각해서 울지 마세요~~ 태교따로 안해도 직장맘들 일하면서 머리쓰고 그래서 아기도 똑똑해진데요~ 날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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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4me [2014-12-25 06:48]  
#4 심상덕 등록시간 2014-12-23 09: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준비와 두려움도 적지 않은데 업무까지 해 내려면 아무래도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임신 막달까지 부지런히 활동을 하는 것이 순산과  정신 건강에는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답답한 마음을 이겨내는데 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학적으로는 막달까지 일한다고 해서 문제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얼마 안 남은 임신 기간 즐겁게 보내시고 순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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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4me [2014-12-25 06:48]  
#3 시온맘 등록시간 2014-12-23 08: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위윤진 2014-12-23 07:42
저도 두 아이 다 막달까지 일했어요~ 물론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자연스레 반강제로 규칙적인 생활하는거다 ...

ㅠㅠ 윤진님 답글 감사해요 ㅠㅠ 진짜 큰 위로가 되었어요~ 답글 보고 아침부터 또 눈물콧물 쏟았답니다.. 혼자 겪는 게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는 속상한 맘을 알아주고 토닥여줄수 있다는 것으로 큰 힘이 되네요.. 홍홍

  시온이 예정일은 17일인데, 22일쯤 나오라고 속삭이고 있어요 ㅎㅎ 은우랑 생일이 가까울 수도 있겠네요 >. < 에헷헷 (출산후기에서 봤어용! 히히)

시온이 건강하게 만나고 산후맘 모임에서 뵐 날이 어서 왔음 좋겠어용~♡

댓글

은우랑 비슷하면 너무 재밋겟어요^^ 순5님이 되시는거군요ㅋ 난 순4인디 아쉽.ㅋㅋ  등록시간 2014-12-28 15:15
#2 로로맘 등록시간 2014-12-23 07:4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두 아이 다 막달까지 일했어요~ 물론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자연스레 반강제로 규칙적인 생활하는거다 생각하며 다녔어요. 휴가 3개월+휴직 1년 가능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아서 첫애는 휴직 6갤쓰구 9개월키우고 나가고 둘째애는 휴가 3개월, 백일 축하하고 떼놓고 다니네요. 낳고 하루라도 더 있자는 마음에 최대한 늦게까지 다니면서도 이런저런 생각 많이 했지요.

안힘들리있나요. 저 사람 뱃속에 내 애가 있는게 아닌데, 어찌 내맘 알고 배려하겠어요ㅠㅠ

힘내세요. 책임감있게 하면 그게 책임감 태교죠.뭐. 일하며 스트레스 받고 하는거, 그게 자연스런 태교라고 굳이 생각하며 저도 버텻어요. 어차피 살아나가야하는 세상, 인생 엄마가 조금씩 알려줄게 ㅡ.ㅡ 이러면서요.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고^^
행복하게 산후맘으로 만나용~~♡

괜히 주절주절 한거 아닌가 몰겄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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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진 [2015-05-21 17:46]  양선영 [2014-12-26 01:58]  dyoon [2014-12-24 14:58]  now4me [2014-12-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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