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위의 고추장 비빔밥 글에도 썼는데.... 재현성이 안되고 매번 다른게 요리의 원래 제대로 된 묘미이라고...그래야 매번 먹는 같은 요리도 맛있고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거죠. 밥도 때로 진밥, 때로 고들밥, 때로 누룽지도 먹고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수만번(맞나?)의 끼니를 똑같은 것으로 먹는다면 아무리 먹이라지만 얼마나 지겹겠습니까? 요리가 무슨 공산품도 아니고 똑같은 것으로 맛과 모양이 나오는 것을 저는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 사람입니다. ^^ 그리고 회장은 땅콩산모님께서 내가 꼭 이 모임의 회장을 해야 겠다고 하시면 하야 하셔도 됩니다. ㅋㅋ 그러나 제가 알기로는 땅콩산모님은 장터 모임의 활성화에만도 여념이 없어 아마 그런 여유까지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글을 보셨겠지만 남편분 말씀으로는 바깥분까지 장터 마당에 내 놓으실 기세랍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여긴 무슨 대단한 요리 비법을 전수하거나 멋진 요리로 폼 잡는 곳이 아니라 그냥 가볍게 요리 관련 수다 떠는 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담 가질 필요 없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
댓글
맞아요.. 저 너무 바빠요 ㅎㅎ무엇보다... 한 번에 두가지 못하는 단세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