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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태동이 심했는데 발톱을 깍는다고 쪼그리고 앉아있다가 왼쪽 상복부(가슴 바로 아래)서 "뚝"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혹시 뱃속 아기도 골절이 생길 수 있나요??
#3 idepsia1224 등록시간 2015-06-03 11:0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5-06-02 23:15
안녕하세요.
뱃속 아기는 양수로 보호되어 있어서 아주 강한 외부의 충격이 아니고는 영향을 받는 경우는 ...

넵 감사합니다^^ 네이버에도 나오지 않는 친절한 원장님의 답변에 안심하게 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5-06-02 23: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뱃속 아기는 양수로 보호되어 있어서 아주 강한 외부의 충격이 아니고는 영향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경우도 아기보다는 자궁과 양수가 먼저 영향을 받아서 조산통이 오거나 출혈이 생기거나 하겠지요.
일상 생활 중의 자세 변화 같은 것으로 아기가 골절되는 일은 없습니다.
소리가 난 것은 아마 아기가 아니라 본인 갈비뼈나 관절에서 난 소리일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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