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님이 2016-05-24 12:55에 등록 이집 원래 삼청동길 정독도서관앞에서 옴총 초만하게 시작했지요. 진짜 길고 좁은 공간에서 시작한집. ㅋㅋ 그때 단골이었는데. . .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인가. . . .먹쉬돈나. . . 치즈듬뿍올린 떡볶이 먹고잡네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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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글 읽고... 단유하고 나서 먹고픈 음식이 늘어났어요 ㅎㅎ 사모님께서 정말 그 음식들을 좋아하시는건지 남편응 사랑하는 마음에 다른 부위를 고르시는 건지 애매하네요...!! 하긴 제 남편은 닭다리를, 저는 닭가슴살을 좋아해서 저희도 치킨 먹을 때 행복하긴 하지만요. ^^ 암튼 천생연분이신 두 분 날로 날로 더욱 사이좋게 백년해로 하시길~~~! |
아딸은 예전에 아버지튀김 딸떡볶이를 줄여만든 상호라고 들었던것같은데... 정확한거 좋아하시는 심장님을 위해 검색해보았습니다ㅋㅋ 그랬더니!!!! "아버지가 튀김을 튀기고 딸이 떡볶이를 만든다고 하여 '아버지튀김 딸떡볶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이를 줄여 아딸이 되었다. 아딸의 아버지는 아딸 이경수 대표의 장인이며, 딸은 아딸 이사이자 대표의 아내이다." 튀김은 장인이 튀기고. 떡볶이는 아내가 볶고 대표는 사위가 하는군요.... 심장님.... 부러우시겠지만 아딸의 딸과 결혼하셨다면 지금처럼 삼남매낳고 백년해로하지못하셨을테니ㅋㅋㅋ 결론은 호랑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될것같다는 이야기~~~~~입니다ㅋ |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는 도끼떡볶이 뺴고는 다 먹어봤네요 ㅋㅋ 저 곳들 중에는 또보겠지가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_ 아딸은 아빠와 딸이 만든 떡볶이였나 그런 의미의 이름이었던 거 같아요;; 아마도;; 임신했을때에도 출산 후인 지금도 떡볶이는 너무 좋아요;; 그중에서도 가장 먹고싶은 떡볶이는 응답하라 1988에도 나왔던 브라질 떡볶이에요_ (1988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나와서 아쉬웠던;;; 제대로 재현되었으면 너무 반가웠을텐데요;;) 이젠 먹을 수 없는 떡볶이지만요;; 제 학창시절내내 방과후 방앗간마냥 들렸던 그 곳의 떡볶이가 다시 한번 먹고 싶네요! 떡볶이로 시작해서 심장님과 호랑맘님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재밌는 포스팅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