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07 13: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산모께서 검사할 게 있어서 병원에 오셨을 때 마침 남편분도 일하다 중간에 오셔서 찍게 되었습니다.
옷차림도 그렇고 말씀도 그렇고 미리 준비하고 오신 분 같네요.

제가 삼각대 없이 손으로 들고 찍었더니 화면이 조금 흔들려서 어지럽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에 찍게 되시는 분은 좀더 잘 찍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하튼 기쁨이가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크다가 아빠께서 바라시는 대로 순풍 나오기를 저도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3 이연경 등록시간 2013-05-07 15:1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 저희빼놓고 다들 말씀을 잘하세요 ㅎㅎㅎ
나오기전까지 건강하게 잘 있다가 민첩하게 나오라는 바램은 모든 엄마아빠의 공통 희망사항인듯 해요
기쁨이 나중에 나오면 뽀얀 엄마아빠 피부닮아서 엄청 예쁘겠어요~!! ㅎㅎㅎ

원장님! 그러고보니 저희만 턱밑에서 찍어주신것같아요..............................감사해요............

댓글

전 심상덕 원장입니다. 이수진씨 로그인 상태로 최미란님 글에 답글입니다.: 임신 중에 염색이나 파마는 하시면 안됩니다. 출산할 때까지 조금만 참으시기 바랍니다.  등록시간 2013-05-10 20:52
턱밑에서... ㅋㅋㅋㅋㅋ 더 좋은거냐고 물으시는 원장님.... ㅋㅋㅋㅋㅋ 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  등록시간 2013-05-08 14:32
영상처럼 실제 피부가 저렇지는 않지만....답글 감사드립니다 ^^ 예전 블로그 글을 통해 연애 스토리를 본 적 있는 것 같은데...너무 재미있었어요 ^^ 여기서 궁금한 점 심원장님께 물어봐도 되나요? (임신 중기에 파마 가능한가요? ㅋㅋ 너무 하고 싶은데..혹시나 해서요 ^^)  등록시간 2013-05-08 13:32
수많은 점들.. 왠지 공감이 가는건 뭘까요?  등록시간 2013-05-08 09:37
턱밑에서..ㅎㅎ 아니시면 다음번에 분만하시고 나서 예쁘게 한번 더 찍어주시는 거 어떠세요? 그땐 예쁜 아가와 함께^^  등록시간 2013-05-07 15:57
#4 천서영 등록시간 2013-05-07 15:4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기쁨이도 이영상을 보고 나도 행복한 아기구나~라고 생각했음 좋겠어요 ㅎㅎ
5# 배유진 등록시간 2013-05-07 15:5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영상 담아 드리면서 저는 미리 봤었는데 아빠분께서 스피치 같은걸 잘 하셔서
영상편지 찍자고 조르고 있다던 엄마분의 꿈이 오늘 드디어!:)

엄마분 말씀처럼 정말 준비되신 분처럼 자연스럽게 아가한테 좋은 말 예쁜 말씀해주시고~ 너무 보기 좋아요.
특히나 아빠분께서 얼마나 엄마와 기쁨이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시는지 느낄 수 있어서
보고있는 제가 미소가 지어지는 영상편지네요~

나중에 기쁨이가 태어나서 세분이 꼭 다시 이 영상 다시 보세요~:loveliness:

댓글

실장님~ 남편에게 조른 건 아니구...저보다는 훨씬 잘할 것 같아서 나중에 오면 신랑 시킬 요령이었는데요.. 입원실 문앞에서 심원장님을 딱 마주칠 줄을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ㅋㅋㅋ 남편은 어제 야근 후에 같이 영상을 보고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하며 완전 아쉬워 하드라구요. 못한 말도 생각난다며 ㅋㅋㅋ 욕심쟁이인가봐요 ㅋㅋㅋㅋ  등록시간 2013-05-08 13:29
6# 김지연 등록시간 2013-05-07 15:5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기쁨이는 너무 행복하겠어요.. 나중에 엄마, 아빠가 이런 동영상을 남겼다고 생각하면 제가 다 흐뭇하네요..
엄마, 아빠의 바램대로 건강하게 순산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분만한 저의 기를 보내 겠습니다..팍팍 ㅎㅎ
태교 잘 하시고 언제 행복한 가족 되세요..
7# 김길주 등록시간 2013-05-07 17: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기쁨이 엄마 아빠분~!
아까 3층 분만실에서 뵀었는데.. 준비도 안 하고 오셨다고 그러셨는데 그래도 잘 찍으셨는 걸요 ??:lol

아빠가 말을 굉장히 잘 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나중에 기쁨이가 태어나고 자라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한테도 느껴지는데
나중엔 기쁨이한텐 더 배로 느껴지겠죠? ;P

3개월 뒤에 뵐 수 있겠네요~
그때까지 몸 조리 잘 하시구요. 엄마 아빠 대로 순풍! 순산하실 거에요 :loveliness:
8# 오현경 등록시간 2013-05-07 21:1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너무너무 자상한 아빠,엄마가 계셔서 기쁨이는 행복할것 같아요.

엄마의 뽀얀 피부와 아빠의 말솜씨를 빼닮아 나온다면 더할나위 없을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

철분제 잘 챙겨드시고, 조만간 분만실에서 인사 나누어요.
홈페이지 종종 들어오셔서 돈독함도 나누면 더 좋을것 같고요 :)
9# 기쁨맘 등록시간 2013-05-08 00:0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일이 늦게 끝나서 이제서야 영상을 보았습니다. ^^
저희는 너무나도 어색한데...본인 얼굴이라서 그런거겠죠? ㅋㅋ

원장님께서 너무 흔들리고 밝게 나왔다고 말씀주셨었는데...덕분에 저희 피부가 뽀얀 아기 피부처럼 나와서 오히려 좋은데요? ^^
조금 어색하지만, 나중에 저희 부부에게도, 기쁨이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댓글

당정밀 검사하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가셔서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 영상을 보니 너무 너무 보기 좋은 엄마,아빠의 모습에 저도 행복하네요. 아직까지 기쁨이보단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인것 같은 아빠의 말투가 따스하네요 ^^  등록시간 2013-05-08 09:38
삼각대라도 받치고 찍을 걸 그랬습니다. 갑자기 찍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이해하여 주시길. 그리고 당황스러우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영상 편지를 찍도록 허락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축복과 기를 받아서 순풍 잘 낳을 것이라 믿습니다.  등록시간 2013-05-08 00:08
10#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08 09:4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임신당정밀검사때문에 몇시간동안 금식하는 동안에도 저처럼 빈배일때는 포악해지는 모습 하나 없이 독서에 열중하셨던 엄마.. 무슨 책인가 궁금해서 들여다 보기까지 했답니다. ㅎㅎ 여러번 채혈해야하는 고난(?)의 단계를 잘 견디시는 와중에 원장님의 카메라가 어김없이 기쁨이 부모님께로 향했군요. 초음파실장님 글을 보니 엄마가 조르고 계셨다고 하셨는데 꿈이 이루어져서 축하드려요! 아빠의 말씀은 기쁨이에게로 향했지만, 그속에 스며든 엄마를 향한 사랑은 보는 저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아빠의 말대로 날렵하게 기쁨이가 나오기를 바래요+ㅁ+
12다음
목록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4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