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라서 병원에 대한 말씀은 안 하셔도 되는데 굳이 말씀해 주시네요. 저야 감사하기는 하지만 나중에 아이가 커서 보면 그 짧은 시간에 자기에게 하는 말도 별로 길지 않은데 병원 이야기까지 하느라 시간을 까먹어서 안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더군다나 "인생은 혼자 사는거야"라고 하니 엄청 서운할 듯 싶습니다. ^^ 그리고 다른 부부들 영상 편지 보시고 닮았다고 하시던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분도 많이 닮았습니다. 눈 코 입 보시면 다른 분들은 오빠와 동생 혹은 누나와 동생 (ㅋㅋ)으로 오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순산 체조 잘 하시고 조만간 귀여운 아기 순풍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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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알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