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손님이 오시면 모시고 가곤 했던 집인데 요즘은 가본 적이 별로 없는 집이네요.
여러 잡지나 매체에 많이 소개된 집인데 소설가 양귀자씨인가가 한다는 것 때문에 유명해진 퓨전 한정식 집입니다.
아마도 홍대 근처에서는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홍대 주변의 젊은이들이나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집이기도 합니다.
메뉴가 이모 정식, 고모 정식,  어머니 정식 등 특이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이모 정식이 15000원, 고모 정식이 23000원, 어머니 정식이 35000원 이네요.
이모가 차려주는 것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왜 고모 정식이 더 비싼지 의문이네요.
맛은 뭐 그저 그렇고 특별한 것은 없지만 분위기가 괜찮고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참 가시려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3-13)

#2 동민 등록시간 2013-09-19 17: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이집은 몇년전 학교 졸업식날 가본게 마지막이었는데
가격은 쎈편이고 크게 특기할 만한 점은 없었던 기억이... 아마 그래서 이후엔 안갔겠죠 ㅎㅎ
그래도 이 변화무쌍한 홍대앞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걸 보면 인기가 있나봐요.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09-19 20:3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artin님이 2013-09-19 17:20에 등록
저도 이집은 몇년전 학교 졸업식날 가본게 마지막이었는데
가격은 쎈편이고 크게 특기할 만한 점은 없었던 ...

저도 두어번인가 가보고는 안 갔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매스컴에서 유명세를 타서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간혹 대접해 드려야 하는 손님이 오면 마땅히 갈만한 깔끔한 집이 없어서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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