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손님이 오시면 모시고 가곤 했던 집인데 요즘은 가본 적이 별로 없는 집이네요.
여러 잡지나 매체에 많이 소개된 집인데 소설가 양귀자씨인가가 한다는 것 때문에 유명해진 퓨전 한정식 집입니다.
아마도 홍대 근처에서는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홍대 주변의 젊은이들이나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집이기도 합니다.
메뉴가 이모 정식, 고모 정식, 어머니 정식 등 특이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이모 정식이 15000원, 고모 정식이 23000원, 어머니 정식이 35000원 이네요.
이모가 차려주는 것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왜 고모 정식이 더 비싼지 의문이네요.
맛은 뭐 그저 그렇고 특별한 것은 없지만 분위기가 괜찮고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참 가시려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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