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느 곡을 제일 좋아하세요?
만일 오늘 지구의 종말이 오는데 딱 한곡의 곡만 들을 수 있다면 어떤 곡을 고르실지 궁금하네요.
물론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좋아하지 않는 수많은 곡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이,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는 수많은 곡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듣고 싶은 것이 처한 상황과 감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그저 지금 이순간 제일 듣고 싶은 음악이 무언가 답해 주시면 됩니다.
우선 저부터 말씀드리자면  비도 간간히 오고 하니 평소에도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인 산울림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가 제일 땡기는군요.
아래에 음악을 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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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산모 [2013-11-02 12:50]  아빠땅콩 [2013-10-21 21:53]  
#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0-15 23:5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가장 좋아하는 곡 하나 남기자면...예민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  아시는 분 계시려나...

댓글

무슨 노래인지 알아요. 뭔가 아빠땅콩님이 부르면 어울릴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요? 큭  등록시간 2013-10-1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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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ero8 [2013-10-23 00:21]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16 00:0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0-15 23:50
저도 가장 좋아하는 곡 하나 남기자면...예민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  아시는 분 계시려나...


제일 좋아하시는 곡이라니 빵갈 것 각오하고 곡 올려 봅니다. ㅋㅋ
그리고 특별히 악보도 올려드립니다.



댓글

아기자기하고 예쁜이노래 ㅎㅎ 예준이 배위에 올려 재워놓고 감상중입니다 ㅎㅎ 이노래 듣는 예준이도 이쁜꿈을 꾸겠죠?ㅋㅋ감사합니다~~~  등록시간 2013-10-19 22:47
#4 오현경 등록시간 2013-10-16 05:0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지금,
이시간
저는!!!

김광진-진심 :)

5#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0-16 22:4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현경 2013-10-16 05:09
지금,
이시간
저는!!!

클래식을 왕왕 좋아해서 절 만나게 된 아빠땅콩님은...아타깝게도 음치십니다 ㅋㅋ 일화 하나 말씀드리자면, 저따라 성당 성가대에 입단해 테너파트로 성탄절 합창연습을 세달을 한 아빠땅콩님이...정작 성탄절 당일 지휘자분께서 정중히 부탁하셨죠...죄송하지만 립싱크로 해달라고요 ^-^
6#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0-16 22: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0-16 00:03
제일 좋아하시는 곡이라니 빵갈 것 각오하고 곡 올려 봅니다. ㅋㅋ
그리고 특별히 악보도 올려드립니다.

우와~살신성인 정신 멋지세요^^ 좀 무모하시긴 해요 ㅋㅋ(제게 하셨던 말씀 그대로 ㅎㅎ)  보름이도 이 노래 들려주니 좋아하네요.  아빠땅콩님과 아기땅콩 함께 누워서 음악감상 중입니다 ^-^
7#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16 23: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0-16 22:47
우와~살신성인 정신 멋지세요^^ 좀 무모하시긴 해요 ㅋㅋ(제게 하셨던 말씀 그대로 ㅎㅎ)  보름이도 이  ...

즐감하시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빵갈 위험을 감수한 보람이 있네요. ^^
그리고 이 원곡도 좋지만 직접  피아노로 이 곡을 쳐서 보름이게도 들려 주면 더 좋겠지요?
그걸 녹음해서 여기  올려 주시면 더 좋고. ㅎㅎ
8# 오현경 등록시간 2013-10-17 00:1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0-16 22:42
클래식을 왕왕 좋아해서 절 만나게 된 아빠땅콩님은...아타깝게도 음치십니다 ㅋㅋ 일화 하나 말씀드리자 ...

맙소사.
엄청나게 간절한 음성으로 부르셨을것만 같은 ㅋㅋㅋ :)
9#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17 02: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현경 2013-10-16 05:09
지금,
이시간
저는!!!

김광진 진심 기타 연주곡

댓글

오왕!! 원장님 고맙습니다 :) 퇴근 전에 듣고있어요 :)  등록시간 2013-10-17 07:44
10# dyoon 등록시간 2013-10-17 17: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0-16 22:42
클래식을 왕왕 좋아해서 절 만나게 된 아빠땅콩님은...아타깝게도 음치십니다 ㅋㅋ 일화 하나 말씀드리자 ...

흠...저는 예전엔 노래 잘 부른다는 소리 들었었는데...요즘은 자꾸 소리가 삑사리가 나요ㅠㅠㅠㅠㅠ결혼하고 나서부터?ㅋㅋ 엄마밥을 못먹어서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지...암튼, 저는 화음 넣는거 되게 좋아하는데, 제가 화음을 넣고 있으면 남편이 씨익~웃습니다(어이없다는거죠 뭐 ㅎㅎㅎㅎㅎ). 여하튼, 저는 내가 절대음감에 목소리도 좋은데, 이게 밖으로 나올때만 삑사리가 나는거라고 강력 주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음을 다스릴 날이 꼭~오리라 믿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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