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쯤에 앙꼬를 낳았는데 딱 반년만에 인사하러 왔어요^^
100일전에 출산후기를 써야지했는데 내키는데로 먹고 자는 앙탈쟁이 꼬마땜시 컴터는 먼나라 이야기였네요T.T
여튼 앙꼬는 반년만에 71센치 10키로를 가뿐이 넘겨서 잘크고 있어요T.T(80일경부터 완모했네요)
출산후기를 정말이지 쓰고 싶지만... 머리에 지우개가 있는지 다 지워져버렸네요=_=
간단히 쓰자면 친정엄아 왈 "너처럼 복받아서 아기 낳은 사람 드물다"
진짜 아프다고 생각된건 딱 한시간정도 였거든요^^;
아기 낳으러 가면서 병원가면 밥못먹는다고 해서 라지사이즈 피자시켜서 한판 다먹고~
병원에 간호사샘에게 아기 낳으러 왔어요 했더니 진짜 진통온거 맞으세요소리도 들었네요~~~
산모인 저도 이게 진통이 맞나 싶을정도로 아리까리 했거든요~
물론 낳을땐 아프기도 했지만 진짜 아프다고 생각나는건 아기가 안내려와서 샘이 배를 꽉꽉누를때! 정말이지T.T
그게 더 기억나요~~~
ㅎㅎㅎ 근데 지금 둘째낳을까 하고있으니 다 까먹은게 맞겠지요^^
아마 둘째봐주세요 하면서 심상덕샘만나러 올해 언젠가 갈거 같아요^^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시구요~
떼쟁이 서연이 사진 투척하고 감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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