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차이로 나는 입원비를 저렴하게 내서 다행이네.. 라고 잠시 생각은 했지만 임신 중기까지 강남 ㅊ병원을 다녔던 저로써는 진오비를 다니면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진료비가 싸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건 제가 다닌 병원이 대형병원이라서가 아니라 주변 산모들과 비교해봐도 진오비는 상대적으로 정말 저렴한 비용이라고 생각하구요. 특히나 과잉진료 부분은 제발 과잉진료 해주셨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저같이 초산인 경우는 궁금해서 자주 병원을 가고 싶었는데 참은 경우도 있었으니까요ㅠㅠ 원칙 지키는 원장님이 가끔은 답답하고 안타까울 지경이지만 그래서 저는 진오비를 선택했고 앞으로도 다닐꺼예요. 지금보다 진료비, 입원비가 더 올라도 감사하게 다닐테니 건강 챙기시면서 거기 계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