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덕 2014-03-23 00:41 1. 임신 당시, 자궁경부의 길이보다도 자궁경부의 모양이 벌어진 정도가 조산위험 판정 여부에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는데요, 경산모의 자궁경부 모양이 초산모의 자궁경부 모양에 비해 벌어진 모양이라면 그 자체로 조금은 위험할수도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듭니다. 그 점은 우려할만한 점이 아니란 말씀이신가요? 2.조산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자궁내 미세감염에 대해서 입니다. 미세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자궁 내 태아가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태아를 배출해내려고 조산통이 오는 건가요? 주위에 보면 항생치료를 받거나 좌욕정도 혹은 방치로 가볍게 지나치는 질염을 앓는 사람이 은근히 많으며, 이름도 전형적인 몇가지 종류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질염이라면 칸디다 질염과 그 외 한두가지 정도로 알고 있고요.. 이런 사소한 염증도 조산통을 유발될 수 있나요? 아니면, 조산통을 유발하는 질염의 종류가 따로 있는 건가요? 임신 계획 전 사소한 질염이라도 완치를 하는게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