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로맘 등록시간 2014-12-23 07:42 |전체 글 보기
저도 두 아이 다 막달까지 일했어요~ 물론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자연스레 반강제로 규칙적인 생활하는거다 생각하며 다녔어요. 휴가 3개월+휴직 1년 가능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아서 첫애는 휴직 6갤쓰구 9개월키우고 나가고 둘째애는 휴가 3개월, 백일 축하하고 떼놓고 다니네요. 낳고 하루라도 더 있자는 마음에 최대한 늦게까지 다니면서도 이런저런 생각 많이 했지요.

안힘들리있나요. 저 사람 뱃속에 내 애가 있는게 아닌데, 어찌 내맘 알고 배려하겠어요ㅠㅠ

힘내세요. 책임감있게 하면 그게 책임감 태교죠.뭐. 일하며 스트레스 받고 하는거, 그게 자연스런 태교라고 굳이 생각하며 저도 버텻어요. 어차피 살아나가야하는 세상, 인생 엄마가 조금씩 알려줄게 ㅡ.ㅡ 이러면서요.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고^^
행복하게 산후맘으로 만나용~~♡

괜히 주절주절 한거 아닌가 몰겄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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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진 [2015-05-21 17:46]  양선영 [2014-12-26 01:58]  dyoon [2014-12-24 14:58]  now4me [2014-12-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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