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유진 등록시간 2013-03-06 16:28 |전체 글 보기
안녕하세요:-) 분만실에서 직접 분만 과정을 많이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산부인과에 일하면서 아직 미혼이지만^^;; 많은 정보를 얻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특히나 이러한 한경수님의 생생한 출산후기는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 까 싶을 정도로 맘 속 깊이 와닿아요. 초음파 볼 때 아가가 얼굴을 잘 안보여줘서 기대하고 있는 엄마 아빠분 앞에서 어찌나 땀을 뻘뻘 흘렸는지요~ㅎㅎ. 한달이 다르게 쑥쑥 배속에서도 그렇게 훌쩍 크던데, 세상 밖으로 나온 규연이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더 쭉쭉 크고 있지요? 저번에 산후 진찰에 오셨을때 규연이 보고 어머~. 어쩜 이렇게나 컸을까 했는데. 정말 나중에 마주하게 되면 어린이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엄마 아빠분이 훈남 훈녀 이셔서 규연이도 참 예쁘고 나중에 얼마나 더 예뻐질지 기대 된답니다:) 꼼꼼하신 엄마 덕분에 규연이도 현명하고 건강하게 자랄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그럼 언제나 기쁨으로 가득한 가족 되세요^^ 조만간 규연이 동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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