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명이 짱이인가요? 아기 자랑 및 출산 후기에 처음으로 올라온 아기 사진이네요. 제가 찍은 것보다 훨씬 잘 찍으셨네요. 근데 엄마 닮아서인지 눈이 엄청 큽니다. 남자애가 이렇게 눈이 커도 되는 건가요? ㅎㅎ 후기 보니 상당히 힘드셨나 봅니다. 나름 힘이 많이 드셨겠지만 제 기억에는 진통도 잘 참고 순풍 낳았던 것 같은데... 벌써 둘째를 기대하시는 것 보니 확실히 그렇게 힘든 건 아니었나 봅니다. 힘들게 난산을 하신 분은 나중에는 다 잊고 또 낳을망정 출산 후 얼마 동안은 절대 둘째는 낳게 않겠다고 단단히 결심을 하더시군요. 여하튼 귀여운 아기와 함께 행복한 날들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생각나는 대로 제가 쓴 출산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 ㅋㅋ 아기 아빠는 별로 말씀을 많이 하지 않으시던 좀 무뚝뚝해 보이던 그 아빠 맞죠? 제 기억이 맞다면...ㅋㅋ 물론 말이 없다고 다 무뚝뚝한 건 아니겠지만. 여하튼 아기에게는 살갑게 물고 빨고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 추신: 세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메모리 카드에서 찾아서 아기 사진이 있는 산모 수첩에 올려 두었습니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세가족이 처음 함께 찍은 사진이라 메일로도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