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현경 등록시간 2016-05-18 06:49 |전체 글 보기
안녕하세요:)
하얀 얼굴, 볼이 발그레 ~ 상기된 얼굴로 새벽에 분만실로 오셨던!
흐르는 양수에 준비했던 모든것들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실망 하셨죠~

익숙한 얼굴이어서 번뜩! 생각난게 저희 퇴원가방과 같은 무늬의 아기띠(?)를 하고 계셨던
두분의 모습의 사진~ 이야기를 나눴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입원을 하시고는 이틀 뒤 아침에 만나니 하얀얼굴에 더 도드라져보이는 분만의 흔적!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얼마되지않은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채원이에게는 많은일들이 있었네요.
그래도 건강하니 정말 다행이고요~

쉬고싶은 새벽, 정성스러운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에게 큰힘이 될거에요!
너무 지치지않게, 행복한 육아 하시길 응원할게요!
행복한 5월 보내세요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4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