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출근하니 3층 쇼파에 앉아계셨던 두분, 엄마 키가 엄청 크셨던 분 맞으시죠? 좀 일찍 입원하셔서 진통중에 지치지않으실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검사하면서 울먹거리는 엄마 모습에 더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믿고 따라와주셔서 예쁜 홍홍이 만나셨다는거!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교대시간 쯤 분만실이동을 해서 분만하는건 보지못했지만, 분명 잘 하셨을거에요~ 아직 몸 추스리고 아기랑 보내는 시간도 바쁘실텐데 시간 내셔서 글 남겨주시다니 감동이에요~ 다음엔 홍홍이 사진도 보여주세요! 벌써 내일이면 6월이에요~ 홍홍이와 보내는 첫 6월, 행복한 기억 가득가득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몸조리 잘하시고, 또 둘째 분만하러 오시면 반갑게 인사 나눠요~ 즐거운 육아 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