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현경 등록시간 2016-08-11 23:11 |전체 글 보기
잘지내셨나요~
마지막에 웃는선우사진... 심쿵이에요!
소세지같은 다리도 조물조물 만져보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엄마표백일상에 정성가득이 눈에 보이고~
분만 후 행복해하는 엄마의 얼굴도 기억이 나요.
진통을 워낙 잘 참으시고 진행도 빨라서 수월하게 분만하셨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진통의 아픔은 넘나 고통스러운것!
그래도 정말 잘 참아내셨어요~

오셔서 좁은공간에서 힘드실까 걱정했던 말이 시크하게 느껴지셨다니!
마음 상하지마셔요~ 저의 진심은 전해졌으리라 믿어요 :)
그래도 불안하면 이런저런 상황 따지지말고 그냥 오시는게 제일 좋아요~

피곤했던밤의 기억이 또렷하지만, 목욕하면서 방긋 방긋 베넷짓 해주던 아기라 더 또렷하네요.

무더위속 육아전쟁속에서도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고생하셨던 아빠께도 인사 전해주시고~ 행복한 육아 하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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