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현경 등록시간 2016-10-16 16:28 |전체 글 보기
모찌처럼 귀여운 볼살 때문에 목욕 시키고도 귀여워서 데리고 있었어요!
귀여움폭발 때문에 제 핸드폰에도 사진을 몇장 찍워놨던 :)

엄청 밝은 목소리와 씩씩한 발걸음으로 오셔서
진통 하는 내내 너무 잘 견뎌 내셨잖아요~
원래 진통을 견디는것보다 힘주기가 힘들다고 하시는분들이 훨씬 많답니다.
이미 진통으로 기운을 뺐기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니거든요.

밤근무때 저를 보시자마자, 선생님~ 저 원장님 엄청 고생시켰잖아요! 라고 말씀하셨지만
원장님도 힘드셨을테지만 이해하셨을거에요~  이미 익숙해지기도 하셨을거고요 ㅎㅎㅎ

순둥이 정말이~ 사진 잘 봤습니다.
둘째시라 더 바쁠 하루하루인데 짬내서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육아하시고, 건강하세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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