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수진 등록시간 2013-04-25 16:47 |전체 글 보기
카롱이 부모님 안녕하세요? 기다렸던 출산후기를 이제서야 봤네요! 죄송해요!
엄마의 일기같은 출산후기를 아주 술술 읽어내렸습니다.
분만시 곁에 함께 있지는 못했지만 차분하게 입원하셔서 설명해드리는 것을 귀담아 들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오늘은 아기의 검사를 하러 오셨다고 하던데.. 카롱이 부모님은 뵙지 못했네요.
카롱이의 미모가 사진에 미처 나오지 못한걸 아쉽게 생각하지만, 세상에 단 한번만 스쳐지나갈 소중한 순간이 느껴집니다.
마치 소년, 소녀 처럼 보였던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며 카롱이 또한 부모님을 닮아 예의바르게 잘 자라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조리를 조금 멀리가셔서 또 보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마침 오늘 검사하러 온 카롱이의 생후1주일이 지난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답니다.
지금처럼 언제나 두분의 사랑변치 마시고 카롱이의 동생이 태어나는 찰나도 볼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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